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한 신창문화복지센터가 문을 열었다.
지난 27일 개소식을 가진 신창문화복지센터는 당초 경로당 전용시설로 신축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토지 및 건축물 이용율을 극대화하고자 주민 의견을 수렴해 세 차례의 계획변경과정을 거쳐 문화복지센터로 건립됐다.
신창문화복지센터는 기존 행운동 주민센터 청사부지에 지하1층ㆍ지상4층 건물로 세워졌다. 1층에는 신창경로문화센터로 건강체조, 노래교실과 같은 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어르신들의 여가공간으로 운영된다.
2층 책이랑놀이랑 도서관은 어린이 조합놀이대와 3000여권의 책을 비치해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테마형 도서관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3, 4층 U-관악통합관제센터는 관악구민의 재산과 생명의 안전을 지키는 장소로 사용된다. 관악구 전체 CCTV를 통합 관제해 지능화되고 있는 범죄와 각종 재난 재해를 예방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하1층에는 휘트니스센터가 마련되어 주민들이 운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유 구청장은 "신창문화복지센터가 주민의 안전과 건강증진, 경로 등 주민복지와 문화적 서비스 기능을 수행하는 종합적 문화복지 시설로의 역할을 다하리라 기대한다"면서 "주민 모두에게 활력을 주는 사랑방 같은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