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의 여름은 댄스가 대세라면 밴드계의 여름은 펑크락이 대세인듯하다.
신인아닌 신인밴드 펑크락밴드 ‘옐로우 몬스터'가 첫 음반을 내놓았다.
옐로우 몬스터는 한국 모던락의 1세대라고 할 수 있는 델리스파이스의 드럼 최재혁과 마이엔트메리의 베이스 한진영, 그리고 국내에서 보다는 일본에서 먼저 인정을 받아 일본 활동이 더 많은 껌엑스의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는 이용원이 모여 만든 3인조 펑크락 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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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리스파이스, 마이엔트메리, 껌엑스가 공존하는 '옐로우 몬스터' [사진제공 (주)록스타뮤직앤라이브] |
그들만의 음악으로 한국의 락음악을 전세계에 알리고픈 강한 음악적 자신감과 포부를 담아 첫 번째 앨범인 ‘YELLOW MONSTER'를 발표했다.
멤버들의 화려한 경력과 10년 넘게 모던락 밴드에서 활동 해온 최재혁과 한진영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그들의 팬들에게는 음악적 갈증을 말끔하게 해소해주는 의미있는 앨범이 될 것이다.
옐로우 몬스터의 이번음반에는 3번트랙인 'LATE'를 타이틀곡으로 총 10곡이 담겨져 있다.
타이틀곡 ‘LATE'는 인생의 허무함을 듣기 편하게 셔플리듬으로 구성하여 멜로디가 세련된 안정적인 곡이며, 죽은 애인을 그리워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비야‘는 베이스 한진영의 매력적인 보이스를 들을수 있는 옐로우 몬스터표의 발라드이다.
이밖에도 DESTRUTION, 아무것도 아닌것을등 이번 첫음반에 심혈을 기울인곡들이 가득차 있어 팬들의 관심을 받기에 충분한 음반인 것 같다.
향후 라이브 무대에서의 왕성한 활동이 기대되는 밴드다.
박태석 pts54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