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해철과 방송인 이기상이 서강대학교 후배이자 신인가수인 박하영의 노래실력을 극찬했다. 지난 4월 17일 열린 서강대학교 개교50주년 기념식 축하무대에서 서강대 철학과 동문인 신해철은 모교 전자공학과 4학년 재학생이자 가수로 정식데뷔한 박하영의 공연을 보고 “라이브를 너무 잘한다. 앞으로도 학교를 빛낼 가수로 성공해라”라며 후배를 격려했다.
또한 이날의 공식 사회를 맡은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졸업생인 이기상은 “우리 동문들이 책임지고 밀어줘야할 가수이고 서강인의 자랑이다. 예전 무대에서 그녀의 공연을 봤는데, 노래를 무척 잘해서 깜짝 놀랐다”며 박하영의 실력을 칭찬했다.
첫 곡으로 재즈의 명곡 ‘L.O.V.E.’를 조스 스톤 버전으로 불러 분위기를 띄웠고,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인 ‘괜찮은 척’을 통해 발라드의 깊은 감성을 전달했다.
박하영은 얼마전 첫 번째 싱글앨범 ‘괜찮은 척’을 공개하고 방송과 라이브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두 곡이 수록된 이 앨범은 스무드재즈 프로젝트 재즈오텍(Jazzotheque)의 리더 이태원이 프로듀싱을 담당했고 타이틀곡인 ‘괜찮은척’과 힙합과 일렉트릭사운드가 조화를 이루는 ‘Thru da nite'을 수록하고 있다. 이 싱글앨범은 마이클 잭슨, 휘트니 휴스턴과 작업을 했던 세계적인 엔지니어인 돈 머레이(Don Murray)가 믹스에 참가해 도시적인 세련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그녀는 이날 공연을 함께 했던 해바라기, 신해철, 티아라, 2AM 등 선배 및 동료가수들에게 자신의 정성어린 친필 사인이 담긴 앨범을 전달하기도 했고, 오는 5월 8일과 6월 19일 오후 5시와 8시에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헤이리 프로방스 야외무대에서 미니콘서트를 갖는다.
박태석 pts54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