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봄 빛이 느껴지는 음반이 발매됐다.
미성에서 퍼져나오는 매력적이고 청아한 목소리의 싱어송 라이터 가수 ‘이음(Yi Eum)’이 데뷔 싱글음반을 만들어 2010년의 봄을 재해석하고 있다.
노을빛에 살짝 담겨 찰랑찰랑 이는 바닷물결과도 같은 설레임은 어느덧 타이틀곡 ‘연애편지’에서 빠져나와 두 번째곡 ‘Take Me In An Acoustic Frame Of Mind'로 전해져 오렌지 빛 ’꿈‘을 노래한다.
‘날 어쿠스틱한 기분 속으로 데려가줘요’라는 두 번째곡에서 전하는 어쿠스틱한 기분은 도대체 어떤 것일까? 그것은 바로 음악을 듣는 순간 느껴지는 청명한 기분이다. 마치 잠자고 있던 자신의 꿈을 흔들어 깨우며 마음속 기지개를 펴주는 맑고 시원한 기분이다.
멈추지 않는 신디사이저의 향연, 도발적인 팝 멜로디, 정신을 몰입시키는 입체적인 비트, 그리고 잊혀지지 않는 매혹적인 선율과 가사는 모두 하나로 믹스되어 ‘빛’을 이루며 눈앞에 펼쳐진다.
싱글 2곡 모두 드라마 ‘불량커플’과 ‘종합병원2’의 OST와 영화 ‘도레미파솔라시도’의 OST를 부른 여성 보컬리스트 ‘송희란’이 피쳐링으로 참여 하여 곡의 근간을 이루는 모든 요소들이 그녀의 맑고 시원한 목소리와 함께 살아 움직인다.
세상을 향한 이음의 ‘빛’이 지금 오고 있다.
지구를 돌파하는 강렬한 음속폭음과 함께...
박태석 pts54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