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공연. 뮤지컬, 연극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김동화가 8월 6일 화요일 생방송 가요톡톡 2부 게스트로 함께 했다.
선준DJ가 만화OST 속 주인공처럼 동화 속에서 뚫고 나올 것 같은 싱어송 라이터가 왔다며 김동화 가수를 반겼다.
[이미지 클릭]▶화요일 가요톡톡 초대가수 김동화
김동화는 자신의 살아온 발자취를 이야기하듯 부르는 싱어송라이터로 노래를 귀기울여 듣다보면 사람 김동화에 대해 알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첫 싱글이었던 곡 ‘I’ 는 자신의 이야기를 너무 다 드러내면 부담이 될 것 같아서 절친한 사이가 아니라면 듣는 이에 따라 각자의 방식대로 해석할 수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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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곡으로 ‘I’를 들은 선준 DJ는 피아노 선율과 감미로운 목소리가 정말 잘 어울린다. 노래를 듣는 동안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정준일 가수가 저절로 떠올랐다. ”고 말하자, 정호DJ 역시 ‘노리플라이’ 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결이 비슷하다. 굉장히 안정된 느낌이 들면서 곁에 두고 싶은 느낌이 드는 사람이다.” 라며 감탄했다.
처음 노래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김동화는 “ 40(포티)의 ‘듣는편지’라는 노래를 굉장히 잘 부르고 싶어서 연습을 하다가 박효신 선배님을 알게 되고, 닮고 싶은 선배들을 생각하면서 그 마음 하나로 꾸준히 해왔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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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두 번째 싱글곡으로 ‘모양’을 선곡한 김동화는 우리 모두 각각 고유의 모양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나만의 모양을 사람들에게 알려준다면 그것이야말로 개성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서, 자신의 목소리가 좋은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자존감 낮은 친구들에게 자기 자신을 드러내 봤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 만든 곡이다.
노래에 담긴 철학대로 김동화는 학생들에게 음악 레슨을 해줄 때 최대한 본인만이 가진 색깔을 끌어내 주려고 노력한다. 다변화 되고 있는 시대에 어떤 기교 보다는 톤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저마다의 개성있는 보컬들이 살아남는게 중요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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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DJ는 음악이라는게 외로운 항해라고들 하는데 본인의 기준과 철학이 굉장히 확고하다며 그만의 음악적 세계관에 공감했다.
본인의 자작곡으로 준비한 세 번째 노래로 ‘home’은 코로나 시기 때 완성된 곡으로 기후변화 문제들을 통해 우리 하나 뿐인 지구라는 우리의 집을 다 같이 공존해 살아갈 수 있도록 지키자는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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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다르게 평온한 이곳 새들의 노래가 바람에 실려오네 /바다는 얘길하네 어쩌면 욕심은 그렇게 나무를 베었고 /이제야 비로소 벌을 받는건 아닐까 당연했던 것 아닐까 /어쩌면 사람들은 병에 들고 우리들은 멀어졌다 해도 나무는 다시 숨 쉬고 지구는 기운을 되찾아가네 /어쩌면 우린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어쩌면 모두 우리 때문이 아닐까"
가사에서 알 수 있듯 이 곡 역시 사회적 현상을 바라보는 그만의 철학이 진하게 묻어나는 곡으로 느린 발라드곡은 대부분 사랑, 이별을 노래한다는 인식을 바꿔주는 노래다. 특히 잔잔하면서도 강렬하게 깔리는 기타, 피아노, 해금 연주의 사운드에 시를 낭송하듯 나지막 하면서도 정확히 전달되는 가사가 가슴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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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지막 곡으로 제이슨 므라즈의 I’m Yours를 라이브로 준비한 김동화는 지금까지 보여준 음악 색깔과는 또 다른 반전 면모를 선보이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훈훈하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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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마무리하며 김동화는 “올해 남은 무용극 잘 올리고, 묵혀 놨던 2장의 싱글앨범을 발표하는게 목표다. 현재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아프로프로젝트 공연 중 뮤지컬 ‘탈 만세를 외쳐라’와 ‘항해’ 두 공연에서 음악 감독을 맡고 있는데 남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선준&정호의 생방송 가요톡톡(2024.08.06.) ‘김동화’ 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