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는 올해 조원초등학교, 문영여자중학교, 신림・삼성고등학교 등 총4개교를 선정해 교내 자투리 공간을 이용, 나무와 풀을 심고 산책로 등을 만들어 학생들이 자연학습 공간으로 활용하면서 동시에 주민들의 녹색쉼터로 이용되도록 조성한다고 밝혔다.
2008 학교공원화사업은 7억 8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4월말에 설계를 완료 후 6월부터 공사에 착공하여 10월초 조원초등학교와 신림고등학교의 준공을 완료했다. 이어 오는 30일까지는 문영여자중학교와 삼성고등학교까지 사업을 마칠 예정이다.
신림고등학교는 학생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야외탁자, 앉음벽 등 휴식공간과 웰빙체육시설을 만들고 주변에는 느티나무 등 총 13종의 나무 6,633주를 심었다. 또한 조원초등학교에는 조합놀이대, 철봉, 고무바닥 등을 설치하고 소나무, 산수유, 등 923주 나무를 심어 녹지를 조성했다.
아울러 문영여자중학교와 삼성고등학교에도 휴게공간과 운동시설을 설치하고 소나무, 산수유, 느티나무 등을 심어 주민들의 운동 및 여가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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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림고등학교 (조성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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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림고등학교 (조성 후) |
특히 올해 학교공원화 사업은 계획단계부터 시공까지 교사 및 학생, 학부모 등 다양한 학교구성원이 참여하는 설명회를 여러 번 개최하여 학교구성원의 실질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완료로 학생들의 정서순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학교공원화로 새롭게 단장된 학교에 대해 학생과 지역주민의 관심과 애착이 깊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공원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삭막한 도심경관을 개선하고 생활권 지역의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