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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소리꾼 김희재 |
■ 화요일의 가요톡톡(2017.02.14)
- 시간 : 오후 12시~14시 생방송
- 진행 : 김서영DJ, 이석진DJ, 이채윤DJ
청춘소리꾼 김희재는 전북 익산이 고향이다. 어릴 때부터 노래를 좋아해 동요대회도 나가고, 성악가가 되고 싶었다는 그녀는, 판소리 선생님을 찾아 익산문화원을 찾아갔고, 명창 조통달 선생님을 추천 받아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판소리를 사사했다.
동아국악콩쿨대회에서 3등 수상, 대한민국전통예술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한 그녀는, 판소리 중 대중적인 곡인 춘향가 중에 사랑가, 이별가, 쑥대머리, 흥보가 박타는 대목 등을 주로 부른다고 한다.
그녀는 판소리에 대하여 "전통장르인 판소리는 구성진 느낌의 창법으로 떠는음(요성)이 폭이 굵고 통성이기도 하고 수려하면서 섬세하고 애절하면서도 웅장함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 국악과 판소리를 전공하고 현재 고려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석사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김희재는 프리랜서 소리꾼으로 극장, 버스킹, 행사 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5년 EBS 프로그램 ‘청춘세계도전기’를 통해 버스킹의 고장 런던에서 판소리 버스킹으로 다큐방송을 찍기도 했다.
청춘소리꾼으로 활동하면서 어려운 점을 묻자 “목이 악기인데 관리하기가 힘들다. 음성클리닉에 다니며 창법을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몸의 컨디션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지만 목소리 표현이 자유로워 악기보다는 월씬 독자적인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정해진 멘토나 롤모델은 없다고 한다. “영향을 받는 음악가 활동가나 예술가들이 매번 바뀐다. 지금 제일 많이 영향을 받은 예술가는 백남준이고, 김연아 피겨스케이팅을 보면서 정신이라든지 예술성에서 영감을 많이 받았고, 클래식 음악도 좋아해 우리나라에서 제일 활동을 많이 하고 있는 조성진 피아니스트의 그만이 표현해 내는 아름다움에 영감을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하여 “대학원 공부와 함께 춘향가 완창을 하는 것이 목표다. 우리나라 전통이 사람들에게 친숙한 것이 되고 전통이 소중하게 여겨지도록 노력하는 예술가가 되고 싶다. 앨범을 내려고 했지만 정식으로 발매 된 곡은 없다. 만든 곡이 있어 기회가 되면 발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생방송 화요일의 가요톡톡(2017.02.14) 청춘소리꾼 김희재 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