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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12/14 10:36:04  남아랑 시민기자
[가요톡톡-화요일] 석진과 김서영의 생방송 가요톡톡
초대가수 지혜

화요일의 가요톡톡 방송 중(2016.12.13). 지혜(가운데)를 중심으로 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석진DJ, 김서영DJ, 채윤DJ, 방송 중인 출연진들.

 

 

■ 화요일의 가요톡톡(2016.12.13.)

- 시간 : 오후 12시~14시 생방송

- 진행 : 석진DJ, 김서영DJ

 

가수 지혜(딸이 더 좋아)가 화요일의 가요톡톡을 찾아왔다.

 

지혜는 데뷔곡이자 타이틀곡인 ‘딸이 더 좋아’로 활돋 중인 가수다. ‘딸이 더 좋아’는 어머니와 친구 같이 지내는 지혜를 감명 깊게 본 작곡가 남국인이 그 정겨운 모습을 음악으로 표현한 트로트 곡이다.

 

곡에서 들을 수 있는 ‘딸 하나면 동메달, 딸 둘이면 은메달, 딸 셋이면 금메달’이라는 가사는 딸 셋인 지혜의 가족을 가리킨 재치 넘치는 구절이다.

 

이 곡을 만든 남국인은 남진의 ‘님과 함께’, 주현미의 ‘신사동 그 사람’, 이선희의 ‘영’, 현철의 ‘들국화 사람’ 등 수 많은 히트곡을 창작한 유명 작곡가이다.

 

지혜의 또 다른 대표곡으로는 같은 앨범에 수록된 ‘상남자’가 있다. 이 곡은 의리 있는 상남자를 향한 사랑을 경쾌한 멜로디와 재밌는 가사로 노래한 전통 트로트 곡이다.

 

지혜의 발랄하고 구성진 가창력이 돋보이는 이 노래는 설운도의 ‘다 함께 차차차’, 주현미의 ‘짝사랑’과 ‘잠깐만’, 이자연의 ‘찰랑찰랑’ 등을 만든 작곡가 이호섭의 작품이다.

 

지혜는 올해 4월 첫 앨범을 발표하며 데뷔한 신인 트로트 가수다. 어린 시절부터 늘 가수를 꿈꿔온 지혜는 박달가요제, 무등가요제, 전라가요제, 포항해변가요제 등 수 많은 가요제에서 대상을 휩쓸며 대내외로 가창력을 인정받은 실력자이다.

 

이에 대해 그는 “어릴 때부터 노래의 길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심사위원으로 계신 작곡가 선생님들께 명함이라도 한 장 받기위해 많은 가요제에 참가했고 그 경험이 지금 가수로 활동하는 데에 큰 밑거름이 됐다”고 전했다.

 

지혜는 가수로 데뷔하기 전 전라도 지역의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던 기술 가정 과목의 선생님이기도 하다.

 

공무원이신 아버지의 영향으로 안정적인 직장을 택했던 그는 가수의 꿈을 간직한 채로 5년간 교단에서 활약했다.

 

지혜가 가수로 데뷔하게 된 계기는 KBS 전국노래자랑 정읍 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부터 부터였다.

 

당시 지혜의 무대를 눈여겨본 작곡가 남국인의 친구는 남국인에게 이를 알렸고, 그의 노래를 높이 평가한 작곡가는 군청으로 수소문하며 결국 지혜와 만났고 함께 작업하기에 이른다.

 

이제 지혜는 선생님으로서가 아닌 가수 지혜로서 많은 사람들 앞에 서고 있다. 그는 가수로서 활동하는 것에 대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교단에 서는 것도 좋지만, 무대에서 많은 분들을 뵙는 것이 즐겁고 행복하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지혜는 가수 현숙을 존경한다고 밝히며 “현숙 선생님은 그 분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안 계실 정도로 안티 제로의 가수다. 선생님처럼 떠올리면 기분 좋아지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지혜는 라디오 전국 투어와 가요 교실, 봉사활동 등 다양한 무대를 중심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홍보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지혜는 향후 계획에 대해 “내년 3월까지 라디오 전국 투어를 할 예정이다. 연예인보다는 가수로서 오랫동안 활동하고 싶다. 트로트는 마라톤이라고들 한다. 조급해하지 않고 천천히, 많은 분들께 행복을 드리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딸이 더 좋아’로 활동 중인 그는 아들만 있는 분들의 딸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 애칭 ‘국민 딸내미’로서 활약하고 있기도 하다.

 

그는 관악FM 청취자 분들께 “반갑습니다. ‘딸이 더 좋아’로 활동 중인 국민 딸내미 지혜입니다. 저를 떠올리실 때면 기분 좋아질 수 있는 그런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는 인사를 남겼다.

 

이 날 화요일의 가요톡톡에 출연한 지혜는 밝은 태도와 조리있는 말솜씨로 삶과 음악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며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방송 화요일의 가요톡톡(2016.12.13.) 지혜 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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