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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가수 정종원, 화요일의 가요톡톡 방송 중. |
■ 화요일의 가요톡톡(2016.11.08.)
- 시간 : 오후 12시~14시 생방송
- 진행 : 석진DJ, 김서영DJ
가수 정종원(오르락 내리락)이 화요일의 가요톡톡을 찾아왔다.
정종원은 데뷔곡이자 타이틀곡인 ‘오르락 내리락’으로 활동 중인 가수다. ‘오르락 내리락’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공존하는 인생에 관한 성찰을 담은 트로트 곡이다. 정종원은 곡에 대해 “인생을 사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를 줄 수 있는 노래다”고 소개했다.
그의 또 다른 대표곡으로는 같은 앨범에 수록된 ‘새옹지마’가 있다. 이 곡 은 앞날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인생에 관해 노래한 곡으로써 ‘오르락 내리락’과 같은 맥락에서 우리네 인간의 삶에 관해 이야기한다.
정종원은 올해 7월 첫 번째 앨범을 발표하며 데뷔한 신인 트로트 가수다. 그는 이제 막 발걸음을 뗀 신인이지만, 부산가요제 출신으로서 15년간 작곡을 해왔으며 락밴드와 보컬트레이너 등으로 꾸준히 음악 활동을 지속해온 실력자이다.
오랜 어려움 끝에 발매된 그의 첫 번째 앨범은 정종원의 삶과 음악에 대한 진지한 태도가 반영된 결실이다.
정종원이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게 된 계기는 삶의 어려움 속에서 내리게 된 결정이었다. 4년 전 작은 학원을 운영하던 그는 결혼 후 경기침체와 교육에 대한 회의감으로 인해 음악을 그만두게 된다.
무명 가수로서 지방 생활을 이어가는 것이 녹록치 않았다고 밝힌 그는 “아이가 태어나며 경제적인 필요가 절실해 진 것이 트로트를 시작하게 된 중요한 이유였다”고 전했다.
그는 가수로 데뷔하기 전 다섯 가지 직업을 전전했지만 모두 실패했으며 자동자 생산 공장에서 근무하던 중 발에 부상을 당하는 등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정종원이 다시 음악을 시작하게 된 순간은 인생이 바닥까지 내려왔다고 느꼈던 때였다. 그는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트로트 곡의 멜로디를 떠올렸고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해내며 앨범을 완성하기에 이른다.
“나의 자작곡은 자전적인 내용이기도 하다. 힘들었던 순간 스스로를 위로하고 싶었던 말이 자연스럽게 곡으로 탄생했던 것 같다.”
현재 정종원은 부산에 거주하며 크고 작은 일에 참여하는 동시에 부산시의 지원을 받아 트로트 발라드인 ‘천리향’ 등을 비롯한 세 곡을 작업 중이다. 정종원은 내년에 신곡이 담긴 새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향후 계획에 대해 “언젠간 가요무대 같이 큰 무대에 오르고 싶다. 전국 팔도를 돌며 유랑하는 가수가 되는 것이 꿈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장으로서 가정을 일으키고 싶은 바람이다”고 전했다.
정종원은 관악FM 청취자 분들께 “원래 한 곡씩 싱글로 발표하려 했던 노래들을 여러분께 빨리 들려 드리고 싶은 마음에 한 앨범에 담아냈습니다. 그 만큼 모든 곡이 타이틀 만큼 훌륭하다고 자부합니다.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제 곡 ‘오르락 내리락’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인사를 남겼다.
이 날 화요일의 가요톡톡에 출연한 정종원은 긍정적인 태도와 말솜씨로 삶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청취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생방송 화요일의 가요톡톡(2016.11.08.) 정종원 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