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목요일의 가요톡톡(2016.06.23) 방송 중. 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그라고보이의 권율, 금동아, 가수 이탁, 전영민DJ, 신혜DJ, 방송 중인 출연진들. |
■ 목요일의 가요톡톡(2016.06.23.)
- 시간 : 오후 12시~14시 생방송
- 진행 : 전영민DJ, 신혜DJ
가수 그라고보이(아파도 사랑입니다)와 가수 이탁(내게로 오세요)이 목요일의 가요톡톡을 찾아왔다.
그라고보이는 가수 권율과 금동아가 함께 활동하는 남성 트로트 듀엣이다. 작년 10월 앨범을 발표한 그라고보이는 각자 활동하던 두 실력파 가수가 성인 가요계에서 차별화 전략을 펼치기 위해 결성됐다.
그라고보이의 타이틀곡인 ‘아파도 사랑입니다’는 이들의 음악적 색이 뚜렷한 슬로우 트로트 곡이다. 아프고 외로워도 모든 것을 사랑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노래로 권율과 금동아가 직접 작사했다.
같은 앨범에 수록된 ‘로미오와 줄리엣’도 그들이 작사한 곡으로 사랑의 아름다운 순간을 그린 사랑가다. 권율은 곡을 소개하며 “‘로미오와 줄리엣’은 비극적인 이야기지만 우리는 사랑의 순간만을 발췌해 그때의 감정을 표현하고자 했다. 비유하자면 춘향가의 ‘사랑가’ 같은 곡이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날 라이브 코너에서 권율은 나훈아의 ‘울긴 왜울어’를, 금동아는 박진도의 ‘똑똑한 여자’를 뛰어난 가창력으로 들려줬다.
권율은 ‘울긴 왜울어’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나훈아는 가장 좋아하는 선배 가수다. 무대에서 다른 노래를 많이 불러왔지만 정작 좋아하는 곡은 부른 적이 없었다. 오늘은 좋아하는 곡을 부르고 싶었다”며 “개인적으로 추구하는 곡의 구성이 이 노래처럼 서두에 클라이막스가 등장하는 방식이다”고 말했다.
그라고보이는 데뷔 이후 올 6월까지 행사와 라디오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했으며 앞으로는 본격적으로 TV방송에서 노래를 들려드릴 예정이라 밝혔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정통 트로트 뿐만 아니라 다방면의 장르를 시도하여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다”는 다짐을 전했다.
그라고보이는 청취자 분들게 “항상 가요톡톡을 사랑해주시는 청취자 여러분, 그라고보이를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사람 냄새나는 가수로 여러분 곁에 머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발전하고 노력하는 가수가 되겠습니다. 저희 곡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는 인사를 남겼다.
이탁은 대표곡 ‘내게로 오세요’로 활동 중인 가수다. ‘내게로 오세요’는 이날 함께 출연한 그라고보이의 금동아가 작사한 곡으로 연인에게 진심어린 마음을 고백하는 사랑 노래다.
이탁은 목요일의 가요톡톡 라이브 코너에서 나훈아의 ‘찻집의 고독’과 배호의 ‘안개낀 장충단 공원’을 구성진 목소리로 훌륭히 소화해 들려줬다.
모친상 중임에도 불구하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출연했다는 그는 이날 차분하고 성실한 태도로 방송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탁은 청취자 분들께 “연습을 열심히 해서 앞으로 좋은 노래 들려드리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격려와 사랑 부탁드립니다”는 인사를 전했다.
그라고보이와 이탁은 절친한 동료 가수 사이다. 두 팀은 목요일의 가요톡톡에 출연해 진솔하고 재치있는 이야기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생방송 목요일의 가요톡톡(2016.06.23.) 그라고보이, 이탁 편은 관악FM 홈페이지
(http://www.radiogfm.net)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