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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의 가요톡톡(2016.06.17) 방송 중. 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가수 전천후, 여정인DJ, 이명구DJ, 이명구와 여정인, 전천후 앨범 자켓, 방송 중인 출연진들. |
■ 금요일의 가요톡톡(2016.06.17)
- 시간 : 오후 12시~14시 생방송
- 진행 : 여정인DJ, OK이명구DJ
가수 겸 고물상 대표 전천후(아메리카노)가 금요일의 가요톡톡을 찾아왔다.
전천후는 2012년에 데뷔곡인 ‘아메리카노’로 데뷔한 청년 가수다. 대표곡이자 데뷔곡인 ‘아메리카노’는 그의 연애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작사한 세미 트로트다.
이 곡에서 아메리카노는 사랑의 시작과 끝에 대한 은유로 등장한다. 한때 뜨거웠으나 차가워진 아메리카노를 변해버린 사랑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같은 앨범에 수록된 곡인 ‘유치뽕짝’은 사랑은 유치해야 한다는 간단명료한 메시지가 담긴 경쾌한 곡이다.
전천후는 고물상을 10년간 운영해온 사업가이기도 하다.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가수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그는 “젊은 나이부터 고물상 일을 해왔기에 삶의 활력이 될 수 있는 취미를 찾고 싶었다. 좋은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주변에서 가수 데뷔 권유를 받던 중 우연히 앨범도 내고 방송도 타게 됐다”고 답했다.
전천후는 MBN ‘사노라면’, OBS ‘스토리인’과 KBS ‘아침마당’ 등 많은 방송에 출연했으며 현재 라디오와 다양한 행사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가수로서 닮고 싶은 롤 모델로 가수 조항조를 꼽았다. 그 이유로 “조항조의 음색을 매우 좋아한다. 노래를 할수록 그와 음악적 감성이 비슷함을 느낀다. 그동안 강한 노래를 불렀지만 발라드풍 음악에 끌린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올해 안에 발라드풍의 감성 트로트 자작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니버스 7080 트로트 앨범도 준비 중에 있다”고 답했다.
전천후는 가수 활동을 시작한 이유 중 지저분하고 힘들기만 할 것이라는 고물상에 대한 편견을 깨고자 한 의도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청취자 분들께 “여러분께서도 고물상에 대한 편견을 벗어주시길 바란다”며 “저 뿐만 아니라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활동하는 가수들이 많다. 좋은 결과를 기다리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천후는 금요일의 가요톡톡에 출연해 그의 일과 음악에 대한 진중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생방송 금요일의 가요톡톡(2016.06.17) 전천후 편은 관악FM 홈페이지
(http://www.radiogfm.net)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