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준&정호의 생방송 가요톡톡 (2024.04.02.)

- 시간 : 오후 12시~2시 생방송

- 진행 : 김선준&정호

- 초대가수 : 소리꾼 ‘아미’

“안녕하세요 퓨전 국악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리꾼 아미입니다. 반갑습니다!” 소리꾼 ‘아미’가 생방송 가요톡톡을 찾았다.

새롭게 발매된 싱글과 함께 활동명을 ‘소리꾼’ 아미로 바꿨다고 전한 ‘왕해경’은 “퓨전 국악을 하고 있고, 판소리를 전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퓨전 국악으로 활동하다 공백기가 있었다. 성대를 다쳐 10년 정도 쉬다가 다시 활동하게 된 지는 5년이 되었다. 뭔가를 다시 시작하는 게 쉽지는 않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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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곡으로 ‘시르렁’을 소개한 아미는 “2년 전에 발매를 한 곡이다. 판소리 흥부가 중에서 흥보가 박을 타는 대목을 의성어 ‘시르렁’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이어, 직접 작사 작곡을 했다고 밝히며 “20대부터 퓨전 국악을 하다 보니 퓨전을 통해 전통을 바꿔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남에게 내 생각을 전달하는 데 한계가 있어서 직접 미디를 배워 제시를 했더니 제대로 된 편곡이 되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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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선보이는 퓨전음악에 대해 “일반인들은 퓨전음악도 굉장히 국악적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국악 전공하는 사람들은 이것을 실용 음악이라고 생각한다.”고 시선의 차이를 밝혔다.

두 번째 곡으로 ‘초혼’을 라이브로 전한 아미는 “장윤정 가수님의 초혼과 제목은 똑같다. 그런데 제 곡의 의미는 혼을 부르다는 의미이다. 개인적으로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면서 쓴 곡이고, 사랑하는 가족과의 이별과 그리움을 담은 곡이다.”라고 곡을 소개했다.

활동명에 대해 소개한 아미는 “한자로 누에나방의 눈썹이라는 뜻이다. 미인의 눈껍을 일컫는 말이다. 이번에 발매한 곡 ‘강강술래’를 디렉팅 해준 친구가 이름과 이미지를 바꾸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이름을 추천해 주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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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곡으로 ‘엄마 꽃’을 라이브로 열창한 아미는 “앞서 아버지께 드리는 노래가 초혼이었기에, 어머니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 오늘은 특별히 이 노래를 선곡해보았다.”고 선곡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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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곡으로 ‘강강술래’를 소개한 아미는 “강강술래를 EDM으로 새롭게 만들어본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곡을 들은 DJ는 “퓨전이니까 한복도 재해석해서 예쁘게 입고 부르면 굉장히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소감을 남겼다.

출연 소감으로 아미는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몰랐다. 청취자 여러분 유튜브 ‘소리꾼 아미’검색하셔서 구독 좋아요 해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다. 앞으로 재미있는 커버 영상을 많이 올리려고 준비하고 있다. 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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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준&정호의 생방송 가요톡톡(2024.04.02.) '아미'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