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찬&나유경의 생방송 가요톡톡 (2023.10.27)

- 시간 : 오후 12시~2시 생방송

- 진행 : 주찬&나유경

- 초대가수 : 양태영

노래 <바람의 향기>, <인생 별 거 있나요>로 활동 중인 가수 양태영이 금요일 가요톡톡 2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수 양태영은 “이렇게 출연해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며 차분한 목소리로 첫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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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영은 가수를 하게 된 계기로 “오랫동안 봉사를 다니다 보며, 재능기부로 노래 봉사하는 사람을 많이 봤다. 즐겁게 봉사하면 좋겠다는 마음에 작곡가를 찾아가서 가수를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요즘은 제사도 없어지니, 내 이름이 잊혀질 거 같다. 죽으면 이름 석자라도 남겨보자는 마음으로 음원을 냈다. 작곡가와 많은 이야기를 하며 지금의 노래들이 나왔고, 밝고 흥겨운 노래들만 주로 부른다. 지금 인생이 행복하다.”라며 긍정적 에너지는 내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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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도에 발매된 <바람의 향기>는 신나는 리듬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물씬 깃든 가사가 잘 어우러진 노래다. 가수 양태영의 깨끗하고 밝은 목소리가 듣는 이로 하여금 기분을 좋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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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태영은 근황으로 “서산에서 사업과 농사를 지으며 노래 봉사하며 살고 있다. 농사를 재미로 짓는다.”라고 전하며, “1년에 걸쳐 지금 사는 집을 직접 지었다. 건축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보일러로 건축 설계를 하며, 스스로 공부해서 지었다.”라며 다방면으로 재능을 뽐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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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곡 <인생 별 거 있나요>는 제목 그대로 인생 별거 없으니 힘들어도 즐겁게 극복하자는 긍정적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가수 양태영의 철학이 담긴 노래다.

양태영은 “사는 게 별거 있겠나. <일생 별거 있나요>, <웃다보면> 등 앨범의 모든 노래가 밝고 흥겨운 노래다. 우는 것 보단 웃는 게 낫고,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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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양태영은 이날 방송을 통해 봉사에 대한 진심 어린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개인 봉사를 오래 했다. 이사 갈 때마다 그 지역의 열악한 독거노인 집을 알아내서 보일러를 고쳐주고, 청소해주는 등 꾸준히 봉사했다. 대부분 돈으로 봉사를 하려는 사람이 99%인데, 봉사는 마음으로 몸으로 해야 한다.”라고 소신을 밝히며, 주위에 선한 영향력을 전 하는 이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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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나유경의 생방송 가요톡톡(2023.10.27) ‘양태영’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