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문일&최상아의 생방송 가요톡톡 (2022.07.01)

- 시간 : 오후 12시~2시 생방송

- 진행 : 임문일&최상아

- 초대가수 : 신설주

노래 <물망초>와 <애수의 소야곡>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수 신설주가 금요일 생방송 가요톡톡 2부에 출연했다.

중절모가 예쁘다고 첫 인사를 건네자 가수 신설주는 웃으며 “머리 손질을 못해서”라고 답하며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썸네일 클릭][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신설주

 

  어떻게 가수로 데뷔하게 되었냐는 질문에 신설주는 “국악을 하다 보니, 민요도 접하고, 작곡가 선생님의 권유로 가요까지 하게 되었다”며 가수로 활동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또한 “민요랑 트로트가 공통점이 있어 깊이 고민을 안하고 시작했는데, 하면 할수록 미궁으로 빠지고 어렵다.며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가수 신설주는 본인의 활동명에 대해 “작곡가 선생님이 북한의 ‘이설주’와 이미지가 비슷하고, 평소 옷도 북한 여자 스타일 같다고 지어주신 이름이다.”고 밝혔다.

[썸네일 클릭][생방송 중] 가수 신설주

  

노래 <물망초>는 ‘나를 잊지 말아요’라는 꽃말을 가진 물망초에 빗대어 아련하고 애잔한 진심을 표현한 세미트로트이다.

그런데 ‘노래의 맛을 잘 살린지 모르겠다’고 말하자 이에 반박하며 “노래의 맛을 제대로 살렸다. 고음에서 듣는 이의 마음을 찌르는 무언가가 느껴진다. 민요풍이 느껴지지 않고, 아주 좋다”며 감상을 전했다.

이어 “애절하다. 슬프다.  신설주 가수의 목소리가 가슴을 헤집는다, 마음을 콕콕 찌른다”며 감탄했다.

[썸네일 클릭][생방송 중] 가수 신설주, 가수 강정아, 임문일 DJ, 최상아 DJ

 

<애수의 소야곡>은 <물망초>와 다른 분위기의 정통 트로트곡이다. 제목이 같은 노래들이 꽤 있는데 기존의 알려진 곡들과 다른 가수 신설주만의 개성미 넘치고 독특한 고음을 제대로 들을 수 있다. 

특히 가수 신설주의 고음에서 찔러주는 창법으로 듣는 이로 하여금 더욱더 애절하면서도 시원하게 귀를 호강 시켜 주는 곡이다.

 가수 신설주가 ”요새 자신 스스로 노래를 잘 못하는지에 대해 고민이 되고, 자신감을 조금 잃었다”고 말하자  DJ는 ‘자신만의 매력, 실력이 있는 가수’라며 진심어린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가수 신설주는 ‘기운이 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썸네일 클릭][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강정아, 가수 신설주

 

이날 함께 출연한 강정아는 신설주의 노래를 듣고 “다른 가수들이 따라 부르기 힘든 어려운 노래들이다. 따라 부르다 죽것는디~?” 라며 재치 있게 말하며 신설주의 남다른 노래 실력을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가수 신설주는 청취자들에게 '무더운 여름,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란다'는 당부와 함께 마무리 인사를 건넸다.

 

[썸네일 클릭][스튜디오 앞에서] 최상아 DJ, 가수 강정아, 가수 신설주, 임문일 DJ

 임문일&최상아의 생방송 가요톡톡(2022.07.01.) ‘신설주’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