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주리스, 김선준의 생방송 가요톡톡

FM 100.3 (낮12시~오후2시)

- 방송 : 2021.10.26.

- 진행 : 주리스, 김선준

- 출연 : 서창우 PD

주리스(이하 주): 관악구 소식을 전해드리는 ‘관악 포커스’ 시간입니다. 오늘은 서창우 PD님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서PD: 안녕하세요! 관악구 소식을 전달해 드리는 서창우PD입니다~

선준: 자 그러면 오늘의 첫 번째 소식을 전달해 주실까요?

10월 26일 코로나 바이러스 소식

 

10월 26일 확진자현황(출처 중앙안전대책본부)

서: 10월 26일 오늘 오전 00시 기준 누적 확진환자수는 총 354355명입니다. 전일대비 1266명이 증가를 했구요. 격리해제된 환자수는 총 327592명으로 전일대비 3144명이 증가하였고, 사망자는 전일대비 15명 증가하여 총 2788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선준: 서울시와 관악구의 현황도 알려주세요.

서: 네, 서울시의 누적 확진자수는 전일대비 427명이 증가한 115844명이라고 하며, 관악구의 경우 누적확진자 6081명중 치료중인 569명과 격리해제된 환자 5512명, 능동감시자는 100명에 자가격리자가 1015명이라고 합니다.

주: 내달 1일부터 ‘위드 코로나’로 방역체계가 전환됨에 따라 이전 규제에 대한 완화가 된다고 합니다. 건강관리에 항상 유의하면서 본격적으로 소식 전달해주시죠.

관악구,‘2021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개최

 

창업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서: 네. 본격적인 소식으로 관악구가 1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벤처·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2021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합니다.

선준: ‘2021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서: ‘관악S밸리 창업페스티벌’은 젊은 인재들이 창업·벤처 생태계에 유입될 수 있도록 벤처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의 스타트업 자원 발굴, 벤처 생태계 저변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고 합니다.

주: 이전부터 들어왔지만 ‘관악S밸리’라는게 정확히 어떤건가요?

서: 관악S밸리’ 사업이란 ‘청년’과 ‘서울대‘라는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바탕으로 ‘낙성벤처밸리’와 ‘신림창업밸리’를 양대 축으로 구 전체를 벤처창업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것으로 현재 이사업을 통해 3년 만에 창업의 불모지였던 관악에 13개소의 창업공간을 조성했다고 합니다.

선준: 뭔가 젊은 층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 행사인데요. 어떤식으로 구성되어 있나요?

서: 먼저 투자트렌드를 알아보는 온라인 ‘창업토크쇼’는 투자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투자 및 기업운영에 관한 노하우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하며, 투자유치, 사업계획서, 해외직구 등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일반인 및 창업자 대상 맞춤형 창업특강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고 합니다.

주: 토크쇼나 멘토링, 원데이 클래스 등등의 프로그램들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이 되는건가요?

서: 이번 행사는 코로나 상황에 맞춰 온·오프라인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고 합니다. 모든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시간대별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철저한 사회적거리두기 수칙 아래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및 참여방법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합니다.

선준: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즐겁고 실제 도움이 될수 있는 이런 행사가 진행된다는 것이 대단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관악구,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발급 수수료 지원

보건증 발급 수수료 지원포스터

 

서: 네 두 번째 소식은 관악구가 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발급 수수료를 올해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주: 건강진단결과서를 보통은 보건소에서 해줬던걸로 아는데 그 발급 수수료를 줄여준다는게 어떤 의미인건가요?

서: 그동안 구는 코로나19 방역에 전념하고 민원인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건강진단결과서 발급을 중단해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주민들이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가운데, 민간 병·의원에서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비용이 최대 7배 이상 차이가 나 주민들에게 더욱 부담이 되었다고 합니다.

선준: 7배나 차이 난다는 것은 생각보다 타격이 클 것 같은데요. 그럼 구체적으로 지원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서: 구는 오는 12월 31일까지 협약 체결한 병·의원을 통해 기존 보건소 발급 수수료인 3,000원을 제외한 차액을 최대 17,000원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주: 이 지원을 받는 지원대상은 어떻게 되나요?

서: 지원대상은 서울시 주민이며, 거주확인이 가능한 주민등록초본 등을 지참해 협약 체결한 6개소의 병·의원에서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하면 된다고 합니다.

선준: 이 지원사항에 대해서 정확히 확인은 어디서 하면 되는건가요?

서: 발급 수수료 지원 가능 병·의원 정보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보건소 홈페이지(보건소식▷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관악구청 보건행정과(☎ 02-879-7111~5)로 하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