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부터 LED 시즌2' (Labor, Equality, Design) (2021.08.17.)

-시간 : 오후 17시~18시 생방송

-진행 : 김보리

-출연 : 관악구 노동복지센터 '현진아 팀장'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김영재 센터장’

우리 동네 관악구의 고용과 노동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오늘부터 L.E.D(Labor, Equality, Design) ’시즌 2 제 20회가 지난 8월 17일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관악구 노동복지센터 '현진아 팀장'과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김영재 센터장’을 모시고 사회초년생 직장인의 올바른 월급관리 습관과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재 센터장은 먼저 자신의 욕구를 중심으로 저축 목표를 설정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제테크란 앞으로 어떻게 살아 갈 것이고 어떤 것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생각이 선행돼야 된다고 이야기했다.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고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첫 번째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생각하고, 두 번째로 언제하고 싶은지, 세 번째로는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방법론적인 부분을 고민해야 된다고 밝히며 목표를 수립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소개했다.

김영재 센터장은 이어 돈 관리를 돕는 최고의 방법에 대해 가계부라고 이야기하면서, 가계부의 기능은 내가 하고 싶은 것, 다시 말해 자신의 욕구를 비추는 거울과 같은 역할을 하기에 목표와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 이라고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다양한 가계부 어플 활용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전통적인 아날로그 방식 역시 괜찮은 선택으로 소개했다. 김영재 센터장은 가계부를 작성할 시에 10원,100원 단위의 오차에 신경을 쓰는 것보다는 돈 관리를 시스템화 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에 중점을 두는 방법으로써 가계부 활용을 추천했다.

끝으로 최근 투자 광풍으로 지목되는 주식과 코인 투자 등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의견을 피력하며, 수익률이 기대수익률 보다 높다는 것은 그만큼 리스크가 크다는 것이기 때문에 신중한 투자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대리입금, 내구제 대출 등 최근 10대 20대 들을 겨냥한 신종 금융 피해 사례 등을 소개하며 대출 역시 신중함이 필요하다는 것을 당부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채널 생활밀착형 노동복지 시즌2 제20화 L.E.D방송을 통해 볼 수 있다. 관악 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 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관악 FM, 페이스북 관악 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