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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1/13 17:38:44  김우신기자
[생활밀착형 노동복지]아름다운 청년 ‘故 전태일 50주기’..사랑. 행동. 연대 "힙합으로 풀어내는 전태일"

'오늘부터 LED'(Labor, Equality, Design) (2020.11.12.)

 

-시간: 오후17~18시 생방송

-진행: 김보리

-1: 관악구노동복지센터 이가현 팀장

-2: 힙합가수 신진, Joob A(줍에이), GFU(지푸)

        

관악구 노동복지센터와 관악FM이 함께하는 방송오늘부터 L.E.D(Labor, Equality, Design)’1112일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열사를 기리는 전태일 50주기를 주제로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관악노동복지센터 이가현 팀장, 2019년 전태일 힙합 음악제를 통해 <,>을 노래한 세 명의 래퍼가 출연했다.

먼저 1부 코너 이주의 노동복지이슈에서는 노동자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앞장섰던 전태일 열사를 기리는 내용을 다뤘다.

 

이가현 팀장은 19701113일 전태일 열사는 평화시장에서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구호를 외치며 분신을 했다. 열사의 죽음 이후 열사의 뜻을 기려 많은 행동들과 현실 개선이 있었다며 전태일 열사에 대해 전했다.

 

이어 올해 50주기를 맞아 전태일 기념관 등 많은 단체에서 전태일 열사의 뜻을 알리고,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열악한 노동 환경을 바꾸기 위한 많은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열사 50주기 ,

  젊은 세대에게 전태일 정신을 알리고 공감을 얻기 위해 열린

 ‘힙합음악제’  최종 우승" 

 "1회 전태일힙합음악제 “Love, Move, Unity”를 통해 <> 탄생"


2부에서는 지난 2019년 열린 제1회 전태일 힙합 음악제에서 사랑, 행동, 연대에 대한 내용을 힙합으로 풀어 낸 노래 <,>을 부른 래퍼 신진’, ‘Joob A(줍에이)’, ‘GFU(지푸)’ 3명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래퍼 지푸, 신진. 줍에이 (왼쪽부터)

3명의 젊은 래퍼가 어떻게 전태일 열사에 대해 알게 됐고 힙합음악제까지 참여하게 됐는지 Q&A를 통해 각각 들어봤다.

         

Q. 먼저 자기소개부터 해주시죠

 

지푸 :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래퍼로 활동하고 있다. 전태일 힙합제 사랑’. ‘행동’. ‘연대에서 '연대' 부분 파트 랩을 맡아 불렀다.

 

신진 : 전산시스템오류 팀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사랑부분을 맡았다.

 

줍에이: ‘9월의 자취방앨범을 발매하고, 인디펜던트로 활동하고 있다. ‘행동파트를 맡아 노래했다.

   
[생활밀착형 노동복지 생방송] 래퍼가수와 ( 지푸, 신진, 줍에어) 이가현 팀장, 김보리DJ가 토크를 나누는 중이다.
 

Q. 젊은 래퍼들이 50년이나 지난 전태일 열사를 알고 있다는 것이 놀랍다. ‘전태일 힙합 음악제는 알고 참여를 한건가?

 

신진 : 아버지가 광주 5.18운동을 하셨던 분이다. 그러다 보니 뭔가를 쟁취하기 위해 투쟁하는 분들에게 자연스럽게 관심이 간다. 그래서 참여하게 됐다.

 

지푸 : 청계천이나 종로 쪽을 즐겨 찾는데 유적지 같은 곳에 관심이 많았다. 이곳에서 우연히 전태일 열사에 대해 알게 되면서 음악제에 참여하게 됐다. 한국이 담긴 힙합을 하고 싶어서 한국사에 대한 시험도 준비중이다.

 

줍에이 : 초등학교 때 전태일 열사에 대한 내용이 담긴 만화책을 본 적이 있다. 그런데 흔치 않은 주제로 힙합 음악제를 한다고 하니, 더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참여하게 됐다.

    
 

Q. '사랑', '행동', '연대'라는 주제어를 각자 하나씩 맡아 가사를 쓴건가“.. 어떤 내용을 전달하려고 한건가?

 

신진 : 우승 기념으로 음원 제작을 하면서 사랑,행동,연대라는 내용을 넣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받아서 나눠서 쓰게 됐다. 모든 사람은 가슴 안에 사랑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삼고 사는데 사랑하는 것들을 위해 희생하는 행위에 대해 비유를 통해 표현했다

 

줍에이 : 아주 작은 행동이어도 거기에 아름다움이 있고 의미가 있다는 생각을 녹여서 전달했다.

 

지푸 : 전태일 힙합제 시작할 때 부터 사랑, 행동, 연대가 연계성 있는 단어라고 생각했다. 전태열 열사님만 봐도 대상을 사랑 했고, 행동을 했고 행동으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연대를 했다. 신진과 줍에이가 사랑과 행동에 대해 쓴 내용을 보고 정리하는 느낌으로 연대에 대한 메시지를 담으려고 노력했다.

    
[생활밀착형 노동복지] 이가현 팀장 , 래퍼 지푸, 신진, 줍에이, 김보리 DJ (왼쪽부터)


Q. 앞으로 노동조합이 "이런거 더 했으면 좋겠다" 하는 것이 있나

 

신진 : 노조의 움직임도 좋긴 하지만 노조 자체의 목소리보다는 노동자 개개인의 목소리를 더 중점적으로 키워주면 더 좋겠다. 사랑으로 시작해서 행동하고 행동해서 연대해 나갔으면 좋겠다.

 

이가현 팀장은 마지막으로 힙합은 청년층에게 익숙한 매체인데 전태일 기념관에서 힙합음악제를 한다고 하니 시도가 너무 좋다고 생각했다. 청년층에게 좋은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시도들이 노조한테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신진, 줍에이, 지푸는 앞으로의 활동계획에 대한 인사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세 래퍼의 방송 내용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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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착형노동복지 LED'는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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