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9월 1일 폐회한 제270회 관악구의회 임시회를 통해 의결됐다.
관악구의회는 올해 의원국외연수를 전면 취소하고 국외 연수비 전액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 사업비에 반영하기로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제 2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 관악의회는 의원 국외여비 1억 902만 원, 의원역량개발비 1,800만 원 등 총 1억 6천 8백만 원을 자진 삭감하고 이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마련된 총 398억 원의 재원을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재난관리기금, 선별진료소 운영비 및 선제검사비, 자영업자 경영안정자금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길용환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들께서 IMF 때보다 더 어려운 경제 현실에 내몰려 있으며, 온 국민이 전염병으로 인한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며 관악구의회는 의원들이 합심하여 이런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해외 연수비 삭감의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