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권노해만, 써니의 생방송 가요톡톡

FM 100.3 (낮12시~오후2시)

- 방송 : 2020.04.14

- 진행 : 권노해만, 써니

- 출연 : 서창우 PD

권노해만(이하 해만): 관악구 소식을 전해드리는 ‘관악 포커스’ 시간입니다. 오늘도 서창우 PD님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창우PD(이하 서): 안녕하세요! 관악구 소식을 전달해 드리는 서창우PD입니다~

써니: 자 그러면 오늘의 첫 번째 소식을 전달해 주실까요?

4월 14일 코로나 바이러스 소식

서: 네, 오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소식을 먼저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해만: 자세하게 설명 부탁드릴게요~!

서: 4월 14일 오늘 오전 00시 기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총 10564명입니다. 격리해제된 확진환자는 7534명이고, 사망자는 총 222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써니: 결국 사망자수가 200명이 넘어갔군요..

서: 네 안타까운 소식입니다만 좋은소식도 있는데요. 전일 기준으로 비교해 드리자면 확진자 수는 27명이 증가를 했습니다. 완치환자수는 87명이 증가했으며, 사망자의 경우 5명이 증가했습니다.

해만: 확진환자수가 서서히 줄어들고 있는 시기이긴 하네요. 서울시와 인근 구의 현황도 알려주세요~

서: 서울시의 확진자수는 613명이고요. 관악구와 인접해있는 구들의 정보를 알려드리자면 관악구는 현재 확진자 42명중 치료중인 24명과 완치자 18명, 능동감시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가 522명이고요, 동작구의 경우에도 확진자 31명중에 완치자 11명, 금천구는 확진자 12명중에 완치자 3명, 구로구의 경우 확진자 35명 중 치료중인 29명과 완치자 6명, 서초구의 경우 확진자 36명중 치료중인 확진자 27명에 완치자 9명, 강남구는 확진자 59명중 완치자 9명, 재확진자가 1명 발생을 했으며 영등포구는 확진자 28명중 치료중인 확진자 19명과 완치자 9명입니다. 자세한 사항들은 각 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써니: 강남구에 재확진자가 발생을 했네요?

서: 3월 1일에 확진판정을 받고 3월 26일에 퇴원 후 자가격리 중에 재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만: 그러면 이게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해서 안전한게 아닐 수도 있다는 거군요.

서: 네 맞습니다. 방역본부에 따르면 격리해제되었다가 다시 양성판정을 받은 사례가 총 116건이 있었습니다.

써니: 안그래도 확진자 수가 줄어서 안심했는데, 아직은 안심하면 안되는 상황이군요.

서: 맞습니다. 특히 선거철이 다가오다보니 사람들의 이동과 접촉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각별하게 주의하시고 항상 철저히 예방수칙을 지키시는게 필요합니다.

해만: 선거를 앞두고 있는만큼 조금 더 철저하게 예방수칙을 지키시고, 사회적 거리두기! 도 꼭 지키셔서 빠른시일내로 끝나기를 바라봅니다.두 번째 소식도 전해 주세요~

관악구, 적극적으로 일하는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준다

서: 네 두 번째 소식은 관악구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직원에게는 확실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써니: 오.. 이거는 공무원 분들에게 확실한 정보이겠군요?!

서: 네 맞습니다. 특히 최근 행정환경의 급변으로 법‧제도와 현장 간 괴리가 심화됨에 따라 현장에서 문제점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공직자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판단에 의해 구는 적극행정에 앞장서는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감사담당관을 전담부서로 지정, ‘2020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적극행정 추진체계 정비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혁파 등 4대 분야를 시행 합니다.

해만:  체계적으로 바뀌어가는군요. 구민들에게 적극행정을 하기 위한 변화는 굉장히 좋은 변화인 것 같아요

서: 맞습니다. 구는 적극행정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인사, 혁신, 법무 등 관련 부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규정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운영해, 적극행정을 수행한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소극행정을 수행한 공무원은 징계하는 등 확실한 상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행정과 인사업무와의 연계성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써니: 확실한 상벌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주어지나요?

서: 적극행정을 수행한 공무원에게는 구상권 행사를 제한하고, 법률 전문가의 조력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신분‧재산상의 권익 보호에 힘쓸 방침이며, 소극행정에 대해서는 판단기준을 마련해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업무해태, 탁상행정 등 공무원의 소극행정으로 판단된 경우에는 엄정히 처리할 방침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