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는 28일 24시 기준으로, 확진자는 전국 2,337명의 1.96%인 46명이다. 의사환자 검사는 전국 30,237명의 4.4%인 1,334명이다.

코로라 19 검사 후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전국 48,593명의 3.5%인 1,710명이다. 현재 충청남도는 자가격리자가 234명이고, 격리해제된 사람은 33명이다.

▲ [코로나19] 28일 24시 현재, 충청남도 현황 출처: 충청남도

충청남도의 확진자 비율은 1.5%로서 전국 평균 2.88%보다 2배정도 낮다. 이 비율은 전체 검사한 사람 중에 확진 판정에 대한 비율이다.

전체 감사한 사람은 의사환자 검사중인 수치와 검사결과 음성판정 받은 자 그리고 의사환자 검사중인 수치를 모두 합한 수치이다. 

통계적으로 충청남도 확진자 수는 코로라19 검사수가 많아진다면 지금보다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 천안지역 확진자 중 일부. 출처:질병관리본부 충청남도

질병관리본수 충남지역 확진자 이동경로에 따르면, 확진자가 충남의 지역별로 계룡시가 1명, 아산시가 6명, 천안시가 39명이다.

특히, 천안지역의 확진자 증가가 심상치 않다.

천안지역 확진자는 25일에는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이 날 확진판정 받은 사람 중 충남 2번 47세 천안 불당동에 거주는 여성이 36명과 접촉했다고 보고됐다.

이후 26일에도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중 충남 5번 환자는 44세 여성으로 9명과 접촉했다고 진술했다. 이후 27일에는 9명이 확진판정받았고, 28일에는 24명이 확진판정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