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4시 현재, 충청권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다른 지역에 비해 낮은 편이다. 

대구는 977명, 경북은 248명, 부산은 43명, 경남은 23명, 울산은 3명으로 경상권은 총860명이다. 다음으로, 서울은 40명, 경기는 42명, 인천은 2명으로 수도권은 총 84명이다. 

하지만, 충청권은 충북이 6명, 대전이 3명, 충남이 4명, 세종이 1명으로 총 14명이다.

충청권의 코로나 19 상황은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다.

1) 대전광역시는 25일 오후 4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3명임을 밝혔다.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총 82명인데 이 중 격리중인 자는 49명이고, 격리해제된 자는 33명이다. 

의사환자 및 유증상자는 총 1,162명으로, 격리중인자는 302명, 격리해제된 자는 860명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사망자는 없다.

 

▲ 출처: 대구광역시

2) 충청남도는 25일 오후 5시 30분 기준으로 확진자가 전일보다 3명이 증가하여 4명이라고 밝혔다. 이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11명이 많아진 91명이다. 

의사환자 및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양성판정이 3명 증가하여 4명이 되었고, 음성판정은 49명 증가하여 1,177명이 되었다. 여전히 검사중인 사람은 467명이다. 또한, 자가격리는 58명에 이른다.

 

▲ 출처: 총청남도

3) 충청북도는 25일 오후 6시기준으로 1명이 추가되어 확진자는 6명이다. 추가확진자는 청주시 서원구에 거주하는 24세 여성으로, 집에서 격리중이었다가 병상 확인후 충주의료원으로 이송했다. 

  

▲ 출처: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