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제 31기 관악시민대학 수강생을 3월 5일(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악시민대학은 구와 서울대학교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학·관 협력 사업으로 서울대의 우수한 교육인적자원과 수준 높은 교육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과정이다.

국내 최고 대학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수진들이 문학·역사·문화·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교육 강좌를 제공하며 정규수업 외에 서울대학교 탐방 등 야외 교육과정도 예정되어 있다.

 

[시민대학]서울대학교 현장학습에서 한국전통음악 강의 및 공연관람하는 모습

 

이번 강좌는 3월 11일(수) 오후 7시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24일(수)까지 총 15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관악구 평생학습관 5층에서 진행된다.

수강 희망자는 2월 19일(수)부터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방문 또는 유선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5만 원이고, 수강생 55명은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신청인원이 미달될 시 타구민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