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고소영 열애설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결국 장동건의 팬 홈페이지 '아도니스'가 하루 트래픽 초과로 차단됐다. 사실관계를 확인하고자 했던 네티즌과 기자들이 접속을 하게 되면서 이뤄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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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소속사의 열애 사실 인정 후 트래픽 초과로 홈페이지 차단 |
연예인 정보는 증권가로부터 나온다?
장동건, 고소영 열애설의 근원지는 증권가였다.
모 방송사 경제부 기자는 "주로 메신져를 통해 증권가 등과 소통하는 편인데, 소위 말하는 찌라시 정보가 돌기 시작했다. 열애설을 넘어 결혼설까지도 있었는데, 처음 볼 때 내 눈을 의심할 정도로 놀라운 정보였다."며, 그때의 놀라움을 전했다.
증권가를 통해 급속히 퍼진 정보는 열애설을 넘어 결혼설까지 나돌았고, 급기야 장동건은 소속사를 통해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이와 함께, 장동건은 한국 팬 공식 홈페이지와 중국어, 영어 판 홈페이지에 "본의 아니게 먼저 알리지 못해 미안하다"며, "축하와 응원 속에 좋은 만남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심경을 밝혔다.
또, 결혼소식을 지칭하는 듯 "만일 언젠가 좋은 일로 소식을 전하게 된다면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리도록 할게요"라며, 결혼에 대한 설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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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년 제작돼 1999년 개봉된 연풍연가의 포스터 이미지 |
장동건-고소영 커플은 1999년 개봉작 '연풍연가'(1998 제작)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친구로 지내다 2년여 전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동건(37), 고소영(37)은 동갑내기 커플로 결혼 적령기를 넘긴 데다가 장동건이 '굿모닝 프레지던트' 관련 인터뷰에서 "마흔 살 이전에 꼭 결혼할 것"이라고 밝힌 적이 있어 네티즌들은 연인을 넘어 결혼으로 이어지지 않겠느냐며 결혼설이 사실로 굳어지기를 내심 바라고 있는 듯 했다.
장동건은 지난 22일 개봉한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에서 대통령으로 캐스팅 돼 흥행몰이 중이며, 고소영은 지난 여름 케이블 채널 올리브TV의 '리빙뷰티 고소영, 립스틱으로 세상을 구하다'를 통해 캄보디아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 것을 제외하곤 2007년 이후 별 다른 작품활동은 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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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캡쳐 : 올리브TV 홈페이지 |
<아도니스 홈페이지에 올려진 장동건의 심경 전문>
아도니스 가족 여러분
너무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다들 잘 지내시고 계신 거죠?
오늘 기사 때문에 놀라셨을 거예요... 먼저 알리고 싶었는데...
모두가 아시다시피 소영씨와는 오랜 친구입니다. 데뷔 때부터 그리고 작품을 같이 한 적도 있구요.
언제부터인지도 모르게 너무 가까운 친구가 되었어요...
서로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걱정해주고 다독여주는... 그런 그녀가 저도 좋아졌습니다.
우리 아도니스 여러분들께 본의 아니게 먼저 못 알려드린 점 죄송합니다.
여러분들의 축하와 응원 속에 좋은 만남 이어가고 싶어요..
만일 언젠가 좋은 일로 소식을 전하게 된다면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리도록 할게요.
늘 힘이 되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