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출처 : 관악공동행동 제공 |
이경관 관악구의원이 성폭력 관련 혐의로 서울 관악경찰서에 고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5일 목요일 오전 11시 30분, 관악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기자회견을 열고, 성폭력 의혹으로 고소된 이경관 구의원의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
공동행동은 "이경관 구의원이 저지른 성폭력 의혹 사건에 대한 피해자의 제보를 접하고 참담함을 감출 수 없다"며, "피해자는 이경관 의원을 강제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고 현재 이경관 의원은 경찰소환조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공동행동은 "이번 건뿐만 아니라, 이경관 의원에 의한 다른 성폭력 피해 사례 제보도 잇따르고 있다"고 밝히며,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
공동행동은 이번 사안은 권력형 성폭력으로 규정했다.
익명을 요구한 A구의원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선거운동원 대상으로 성추행을 했다는 말도 들리고 있다"며, 이번 건에 대해서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B구의원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여년 가까이 동일인에게 성추행을 넘어 성폭력을 저지른 것으로 들었다. 사퇴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이경관 구의원, 혐의에 대해선? 간접적 혐의 부인 "검·경이 판단할 일"
관악공동행동 '국민의힘 제명 요구'
 |
| 출처 : 관악구의회, 이경관 구의원 |
이경관 구의원은 어떤 입장일까?
이경관 구의원은 "현재 (성폭력 건으로)고소를 받은 사실이 있고, 진술할 사항을 준비하고 있다"며, 고소를 당한 사실에 대해 인정했다.
다만, 혐의에 대해선 즉답을 피했다.
이 의원은 "검경이 판단할 일"이라며, "평소 저의 성품이나 이런 것을 통해 밝혀질 일"이라고 답변했다. 간접적으로 혐의를 부인했다.
한편, 관악공동행동은 국민의힘에도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또한, 이경관 구의원의 제명을 요구했다.
또한, 관악구의회가 성폭력 재발방지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