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리의 뮤직카페 (2021.04.22.)
- 시간 : 목요일 5시~6시 생방송
- 진행 : 김보리
- 초대게스트 : 오후 & 성지송
노래 <사랑할까요>, <너에게 감사해>로 활동 중인 밴드마루 보컬 오후 & 첼리스트 성지송이 김보리의 뮤직카페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보리 DJ는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 활동을 하고 있는 위로의 첼리스트 성지송님, 뮤지컬하드록 카페로 데뷔하고 인디씬에서 활동하는 밴드마루 보컬 오후 씨 모셨습니다.’라고 소개했다.
먼저 성지송은 ‘안녕하세요. 저는 첼리스트 성지송이고요. 오늘은 오후 & 성지송으로 나왔습니다.’라고 첫인사를 건넸다.
이어 오후는 ‘안녕하세요, 밴드마루의 보컬로 활동하고 있는 오후입니다. 반갑습니다.’라며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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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오후, 첼리스트 성지송 |
같이 활동하게 된 계기에 대해 오후는 ‘저희가 재작년에 통영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초청되어서 만나게 되었다. 숙소가 가까워서 같이 식사를 하다가 연이 이어졌다. 성지송님께서 장르를 넘어서는 연주를 많이 하셨었고 워낙 관심이 많았던 터라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봄이 오면 사랑할까요? 흰꽃이 웃는 길에
비가와도 같이 있어요 당신 얘길 들려줘요
오늘은 어딜갈까 무슨 꿈을 나눌까
행복한 봄에 끝이 와도 괜찮아요 그대가 있어
여름이면 바다로 가요 새로운 사랑을 해요.
노래 <사랑할까요> 중
성지송도 ‘이런 조합의 음악을 꼭 하고 싶었다. 또 코로나로 인해서 시간이 많아지기도 했다. (웃음)’라며 ‘최근에는 자잘하게 행사를 하고 있지만 확실히 예전보다는 줄었다.’라고 말했다.
오후는 ‘원래 공연이 많지는 않았는데 더 없어졌다. 성지송님과 함께 하면서 단독 공연도 하고 재미있게 하고 있다.’라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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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오후, 김보리 DJ, 첼리스트 성지송 |
노래 <사랑할까요>에 대해 ‘작년 봄에 미세먼지가 웬일로 적고 공기가 정말 맑았다. 곡 작업을 할 때 옥상에서 파란 하늘 보면서 만든 곡이다. 벚꽃도 너무 예쁘고 몽글몽글할 시기였다.’라며 소개했다.
김보리 DJ는 ‘노래가 정말 좋다. 사랑스러운 곡이다. 마지막에 몰아치는 첼로 연주도 너무 좋았다.’라고 말하자
너에게 난 감사해 무너진 나의 맘을
모두 보듬어 주고 사랑하는 마음
이렇게 널 생각해 얼마나 고마운지
문득 함께 한 날이 눈부시게 좋아.
너에게 감사해 모두 감사해 나의 곁에 있어준 그대
노래 <너에게 감사해> 중
성지송은 ‘전문용어 이탈리아어로 카덴차라고 부른다. 본인의 기량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부분을 말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오후는 ‘원래 계획으로는 4월이 앨범이 나왔어야 했는데 작업이 늦어지다 보니 5월에 나오게 되었다. 근데 그때는 봄보다 여름일 것 같았다. 그래서 가사에 여름을 급하게 넣었다. (웃음)’라고 말했다.
성지송은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걱정되는 부분이 있었다. 음악 하는 사람들의 페이가 줄어들지 않을까 했는데 실제로 코로나로 인해 페이 삭감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손을 이제 잡는다고 말하고 싶었어
그말이 난 다였어
우물쭈물 꿍얼꿍얼 무슨 말이 나왔었는지
조금만 더 있다 헤어지자 하려 했어
그말이 난 다였어
우물쭈물 꿍얼 꿍얼 무슨 말이 튀어 나왔니
헤이 헤이 말해봐 오늘처럼 빛나는 날에
눈 떠봐 조금 더 용기를 내 말해 말해
노래 중
노래 <너에게 감사해>에 대해 ‘지송씨가 앨범을 내셨을 때 첼로 외에도 작곡을 하셨다. CCM 느낌이 나는 대중음악으로 만드셨다. 주변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는 노래이다.’라고 설명했다.
성지송은 ‘기독교인이다 보니 뭘 써도 CCM 감성이 담기는 것 같다. 남에게는 친절하게 하려고 하는데 집에 가면 마음처럼 못하곤 한다. 옆에 있는 사람에게 잘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김보리의 뮤직카페(2021.04.22.) ‘오후 & 성지송’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