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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3/29 18:29:28  김우신기자
관악구, 코로나19 단순 확진자 발생 수 알림문자 송출 중단
지나친 안전·재난 문자로 인한 피로도 호소, 재난문자 차단으로 더 큰 재난 시 수행 기능 잃을수 있어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각종 안전·재난 문자가 지나치게 자주 발송돼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림 구자원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재난문자를 보내게 되면 한 사람당 3~4개 구의 재난문자를 받게 되는 경우가 많아진다.

 

각 자치구마다 문자내용도 조금씩 다르다. 관악구 확진자 알림 문자의 경우 확진자 O, 세부 내용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하라는 내용으로 단순히 확진자 발생 수를 전달해주는 정도이다.

 

이에 관악구는 지난 316일부터 코로나19 단순 확진자 발생을 알리는 재난문자를 송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관악구 재난안전팀 관계자는 재난 문자를 통해 경각심을 갖게 되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재난문자에 대해 피로감을 호소하는 분들이 꽤 많았다. 더 나아가서는 재난문자를 차단하는 사람들도 있다.” 재난문자라는게 지금 당장 큰 사고가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정작 큰 사고가 일어났을 때 문자가 차단되어 있으면 그거야 말로 재난문자 보내는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에서 자치구를 대상으로 재난문자를 단순히 확진자가 나왔을 때 보내는 것은 자제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해 단순확진자 발생 문자를 송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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