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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2/05 20:14:05  안병천PD
[관악라디오가좋다]유종필 윤리위 제소 예고 vs 정태호 "지침에 따라 선거운동 해나갈 것"

방송 : 관악라디오가좋다

FM 100.3 (저녁7시~8시)

- 방송 : 2020.02.05

- 진행 : 류미정, 김건형

- 마을소식 출연 : 안병천PD


- 정태호 예비후보자 측 "지침에 따라 선거운동해나가겠다"

네거티브한 것에 대한 무대응 원칙 고수로 보여

- 관악구 보건소 아직 확진자 등 정보 구체적 제시 고려하고 있지않아

- 관악구 확진자는 '0', 능동감시대상자 추후 공유


진행자(이하 진) : 오늘 안병천PD가 지역 소식 전하러 왔어요. 안녕하세요.

안병천PD(이하 안) : 안녕하세요.

: 저희 프로그램엔 처음이죠?

: , 처음입니다.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어떤 소식가져오셨나요?

 

유종필 예비후보자측의 당윤리위 제소 예고

정태호 예비후보자 측 지침에 따라 선거운동 해나갈 것

 

: 오늘 낮 관악포커스에서 관악을 지역 선거관련 소식을 전해드렸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유종필 예비후보자 측에서 같은 당 정태호 예비후보자측이 당 윤리규범을 어겼기 때문에 당 윤리위에 제소하겠다는 내용이 사진, 공문 등과 함께 SNS 채팅 창에 올라왔던 것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이에 대한 정태호 예비후보자 측의 입장 등을 전하려고 합니다.


▶ 유종필 예비후보자 측에서 올린 사진과 공문. 2월 3일 공문이 내려왔고, 2월 4일, 5일에 유정희 시의원, 길용환 구의원이 선거운동을 함께 한 것은 당윤리규범 위반이 아니냐는 게 유종필 예비후보자측의 입장.(자세한 내용은 2월 5일자 관악포커스 참조)

 

: 어떤 입장이던가요?

 

: 공식적인 대응을 자제하는 분위기였는데요. 원칙론적인 입장을 전달해왔습니다. 23일 공문이 내려왔고, 이에 따라 선거운동을 해나가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 사실관계 등 다른 이야기가 나올 줄 알았는데, 그런 부분은 없네요. 공문이 내려온지 얼마 안됐고, 이제 그 지침에 충실하게 해나가겠다는 걸까요?

 

: 그런 의미도 있겠지만, 그건 그냥 예측일 뿐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히려 관악마을마당 SNS상에 올려진 선거운동원들의 글에서 이런 대응의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책선거로 경쟁하겠다는 점, 그리고 네거티브한 부정적인 선거운동에 대해서는 대응하지 않겠다라는 원칙적인 내용을 정태호 후보자 측에서 여러번 올려왔는데요.


이런 대응 원칙에 입각해 지금 윤리위 제소는 네거티브한 것이다라고 규정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한마디로 윤리위에 제소하면, 그건 윤리위 내에서 사실관계를 다투면 될 문제이지 SNS나 언론 등에 대한 대응은 자제하겠다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겁니다.


정태호 후보자측 "네거티브는 무대응"

유종필 후보자측 "공정의 문제이자 검증"

 

: 정책선거가 되어야 하는 것은 유권자 입장에서 바람직해 보이는데요. 네거티브 선거가 되는 것에 대해 대응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도 이해가 되는데요?

 

: , 유권자 입장에선 그렇게 볼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상대방 측에서는 네거티브가 아니라 공정의 문제이자 검증을 위한 과정으로 보는 입장이어서 부정적 이야기라고 해서 꼭 네거티브다라고 규정하기는 어려운 부분도 있어 보입니다.


유권자분들이 이런 내용들을 종합해 판단하시는 게 맞을 듯 합니다.

 

: 관악마을마당 SNS를 보면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올라왔던데, 보니깐 관악FM 공정하기를 바라는 듯한 카톡도 있었어요. 좀 읽어드려볼게요.

 

- 공정보도 관련해서 공직선거법8조의 공정보도의무에 위반되어서는 아니될 것임. 예비후보자 취재·보도의 공정성 등에 관하여는 선거방송심의에 관한 특별규정을 참고했다는 내용도 있더라구요.

 

이런 부분 잘 지켜지고 있나요?

 

: , 당연히 이런 민감한 시기엔 잘 지켜야 하구요. 이런 부분 오랜 경험과 현재 법적인 것들, 그리고 내부 지침에 따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반론이 있으면 그런 부분들 충실히 다뤄서 선거가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관악구 확진자, 능동감시대상자 현황은 어디서?

 

: 다음 소식으로 가볼게요. 관악구 맘카페 등에서 금천구 사례를 들면서 우리는 확진자나 능동감시대상자 등 수치를 알려주지 않느냐 하는 불만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면서요? 우리 관악구는 어떤가요?


 
▶ 금천구청 홈페이지 첫 화면 스크랩. 팝업창으로 확진 환자수 및 능동감시대상자를 알리고 있다.


: 관악구 보건소 측에 문의했는데요. 아직 고려하고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금천구는 보니깐 확진자 0, 능동감시대상자 16명이라는 내용을 팝업창으로 띄워서 정보를 제공하고 있더라구요.


: 아직 고려할 만큼 심각하지 않다는 뜻이기도 하겠죠?

 

: , 관악구가 오늘부터 전 시설 휴관과 프로그램 중단 조치 등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전체적인 노력 가운데 있기 때문에 믿고 따라달라라는 게 관악구의 입장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수많은 전화 대응 때문에 책임자 전화통화 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어쨌든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지는 않았다는 것까지는 다른 담당자를 통해 확인했습니다.

 

: 그렇다면, 정보가 홈페이지엔 없지만, 관악구 확진자나 능동감시대상자 현황은 알 수 없나요?

 

: 일단 확진자는 없는 것까지는 확인했습니다.

대신 능동감시대상자는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관악구도 있는 것은 확실한데, 정확한 수치를 책임있게 발언을 할 사람이 계속 다른 전화통화 대응을 하느라 4시간여 동안 통화가 되질 않았습니다.


고생하고 계시는 게 전화상으로 다 느껴질 정도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내일 또 문의해서 정확한 정보 확인해 관악포커스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관악구 보건소 관계자들이 고생하고 있을 것이라 판단합니다. 얼마나 많은 민원들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유연하게 지역주민들이 기다려주는 것도 필요하지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 , 누구보다 보건소 관계자가 앞장서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대응을 하고 있다는 것을 전화통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믿고 기다려주는 것도 필요할 듯 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지역주민의 불안 해소를 위해 금천구처럼 홈페이지에 팝업창까진 아니더라도 게시판에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고려해보는 적극성도 보건소 측에 주문해봅니다.

 

: , 오늘 소식 감사드립니다. 안병천PD였습니다.


(위의 내용은 대본을 올린 내용입니다. 방송은 관악FM Facebook 페이지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음원은 관악FM App 및 팟빵 App에서 다시듣기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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