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주&이진아의 생방송 가요톡톡 (2019.11.18.)

- 시간 : 오후 12시~2시 생방송

- 진행 : 김광주, 이진아

<언니 말이 다맞아>, <마지막 남자>로 활동하는 가수 ‘홍장가’와, <막걸리 블루스>, <자명고 눈물>로 활동하는 가수 ‘덕화’가 월요일 생방송 가요톡톡 2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수 덕화(왼쪽), 홍장가(오른쪽)

 

‘홍장가’는 타이틀곡 <언니 말이 다맞아>가 "서로 이야기를 하듯 부르는 스타일의 노래라며 재미도 있고, 듣다보면 여인들의 애환도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어릴때부터 성악과 민요 등을 해왔다고 밝힌‘홍장가’는 실제로 무대에 설 때 성량이 너무 커서 음향기계 만지는 분들은 힘들어 하시는데 팬들, 특히 여자팬들이 엄청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곡인<마지막 남자>의 경우“마지막 남자를 잘 잡아라!”라는 의미를 담은 노래라고 하며, 원래 2집의 타이틀 곡으로 정하려 했으나 무대에서 불렀을 때 <마지막 남자>보다 <언니 말이 다 맞아>가 더 반응이 좋아 타이틀 곡에서는 밀렸다고 전했다.

이야기를 시작하는 가수 덕화(맨 왼쪽)

 

본명이 중국 배우‘유덕화’와 같은 가수‘덕화’는 타이틀곡 <막걸리 블루스>는 자신이 직접 작사한 노래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의 애환을 담은 곡이라고 말했다. 또한 평소 막걸리를 매우 좋아한다고 밝혔으며, 제목을 본 DJ들은 막걸리와 블루스가 만나“한국 문화와 유럽문화가 합쳐진 글로벌한 노래”라고 극찬하기도 하였다.

<자명고 눈물> 또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직접 작사한 노래로, 가사를 쓸 때 '낙랑공주와 호동왕자'의 이야기를 생각하며 쓴 가사 내용에는 가슴 아픔 사랑이야기를 담았다고 전했다. 

왼쪽부터 가수 덕화,홍장가 DJ 이진아, 김광주

 

김광주와 이진아의 생방송 가요톡톡(2019.11.18.) ‘홍장가’,‘덕화’편은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라디오로 다시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