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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요일의 가요톡톡 방송 중(2016.12.27). 쟈스민 K(가운데)를 중심으로 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석진DJ, 김서영DJ, 채윤DJ, 방송 중인 출연진들. |
■ 화요일의 가요톡톡(2016.12.27.)
- 시간 : 오후 12시~14시 생방송
- 진행 : 석진DJ, 김서영DJ
가수 쟈스민 K(Wine to me)가 화요일의 가요톡톡을 찾아왔다.
쟈스민 K는 타이틀곡 ‘Wine to me’로 활동 중인 가수다. 부드러운 멜로디와 쟈스민 K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인상적인 ‘Wine to me’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달콤한 시간을 노래한 팝 발라드 곡이다.
이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한 쟈스민 K는 작품에 대해 “노래의 화자는 사랑하는 사람과 와인을 마시며, 그에게 오늘 밤 같이 있어달라고 이야기한다”고 소개했다.
같은 앨범에 수록된 ‘For May’ 역시 쟈스민 K의 자작곡이다. ‘For May’는 쟈스민 K가 각별히 아끼는 장소인 ‘메이’에 관한 곡으로, 장소에 대한 그의 따뜻한 애정이 담긴 재즈 곡이다. 가사에 등장하는 ‘메이’는 쟈스민 K의 소속 엔터테인먼트 사 이름인 동시에 회사 대표의 이름이기도 하다.
쟈스민 K는 2006년부터 재즈 씬에서 활동하며 큰 활약을 펼쳐온 재즈 싱어송라이터이다.
대학 시절 성악을 전공한 덕분에 탄탄한 기본기를 자랑하는 그는 원스인어블루문, 야누스 등 유명 재즈 바의 무대에서 오랜 시간 활동하며 그 가창력을 인정받은 실력자이다.
쟈스민 K는 IMF 시절 음악을 포기하고 생업에 집중하던 중 한 재즈 밴드를 만나며 재즈 음악가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본격적으로 재즈를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재즈는 나의 목소리와 편안하게 잘 맞는다”며 “블루스라는 장르는 한국 국악의 음계와 상당히 비슷하다. 거기에서부터 흥미를 느껴 깊이 파고들다보니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전했다.
쟈스민 K는 자신의 앨범 수록곡 외에 수많은 곡을 창작한 작곡가이기도 하다.
그는 작곡의 영감에 대해 묻는 질문에 “좋은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영감을 얻는다”며 “예를 들어 옆에 계신 대표님과 낮에 대화를 나눴다면, 그 소통은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머릿속에서 계속 작용하며 결정적인 영감으로 탄생하게 된다”고 답했다.
현재 쟈스민 K는 재즈 가수 활동과 영화 음악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그의 세 번째 앨범 수록곡인 ‘Wine to me’는 내년 개봉할 한 영화에 삽입 될 예정이다. 노련한 가수인 동시에 재능 있는 작곡가이기도 한 쟈스민 K는 앞으로의 음악적 행보에 대해 식지 않는 열정을 드러냈다.
“영화와 어우러지는 좋은 음악인 동시에 영화를 떠나 그냥 들어도 멋진 음악을 작곡하고 싶다. 열심히 작업하다보면 계속해서 좋은 결과가 파생될 것이라 생각 한다. 그리고 가수로서는, ‘목포의 눈물’과 같은 옛날 곡을 나의 색으로 소화해 다시 불러보고 싶은 바람이 있다.”
이 날 화요일의 가요톡톡에 단독 출연한 쟈스민 K는 솔직한 입담과 여유있는 태도로 삶과 음악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며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방송 화요일의 가요톡톡(2016.12.27.) 쟈스민 K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