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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가수 이진아, 금요일의 가요톡톡 방송 중. |
■ 금요일의 가요톡톡(2016.12.23.)
- 시간 : 오후 12시~14시 생방송
- 진행 : 여정인DJ, OK이명구DJ
가수 이진아(잘못된 만남)가 가수 김광주(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와 함께 금요일의 가요톡톡을 찾아왔다.
이진아는 데뷔곡이자 타이틀곡 ‘잘못된 만남’으로 활동 중인 가수다. 이진아의 구성진 목소리가 인상적인 ‘잘못된 만남’은 사랑 받고 싶은 여자의 마음을 노래한 트로트 곡이다.
이진아는 곡에 대해 “노래의 화자는 남자들에게 수많은 배신을 당했던 과거가 있는 여인이다. 그녀는 남자의 잘못으로 인해 또 다시 이별 앞에 놓인 상황이다. 가사에서 여인은 배신당하는 입장을 벗어나 이제는 내가 남자를 버리겠다고 당차게 이야기 한다”고 소개했다.
그의 또 다른 대표곡으로는 같은 앨범에 수록된 ‘내가 남자라면’이 있다. 이 곡은 여자의 입장에서 상대방에게 받고 싶은 사랑을 표현한 노래다.
이진아는 2014년 첫 앨범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그는 활동 3년차의 신인이지만 사실 오랫동안 밴드 보컬과 성가대에서 활동하는 등 16년 이상의 음악 활동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 가수다.
방문 학습지 교사로 일하는 동시에 밴드 보컬로서 큰 활약을 펼쳤던 이진아는 밴드 해체 후 노래를 포기할 수 없어 솔로 데뷔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진아가 본격적인 가수의 길로 들어선 것은 ‘잘못된 만남’과 ‘내가 남자라면’을 비롯한 그의 데뷔 앨범 전 곡을 작업한 작곡가 이성환을 만나면서 부터였다.
이성환은 녹색지대의 ‘사랑을 할거야’와 ‘끝없는 사랑’, 먼데이키즈의 ‘투명한 눈물’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만들었으며 다수의 앨범과 O.S.T. 작업에 참여한 유명 작곡가이다.
이진아는 트로트도 좋지만 밴드 활동 당시의 즐거움을 잊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진아는 “솔로 활동의 경우는 기계 반주에 의존해 혼자 모든 무대를 채워야하는 부담감이 있는 편이다. 반면 밴드 활동은 여러 명이 한 무대에 서서 연주와 동시에 노래를 부르는데 그 흥겨움이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며 밴드에 대한 그리움을 이야기했다.
현재 이진아는 아프리카와 세이클럽 방송에서 ‘행복한 월요일 이진아, 김광주입니다’를 진행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동시에 심리 상담전문가로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있다.
이진아는 과거에 마음이 크게 아팠던 경험이 계기가 되어 심리 상담 공부를 시작했으며 깊이 배울수록 스스로의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심리 상담을 공부한 그는 현재 노래와 상담을 접목하여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신개념 강의에 도전 중이다.
이에 대해 이진아는 “일반적인 상담은 대화로만 이루어진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가장 잘 움직이는 것은 바로 노래이다”며 “인생의 희노애락을 표현한 노래를 통해 사람의 마음을 더 쉽고 빠르게 치유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길은 내가 살아있는 동안 가야할 길이라고 생각 한다”고 전했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그는 “기성곡을 리메이크한 매들리 음반을 제작해 홍보 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제는 나만의 곡을 부르고 싶은 바람이다.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을 발표하는 것이 나의 장기적 목표이다”고 답했다.
이진아는 관악FM의 대표 프로그램인 ‘추억의 음악다방’에서 약 2년 동안 진행을 맡았던 친근한 초대 손님이다. 그는 오랜만에 만난 관악FM의 청취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이렇게 지면으로 저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신 관악FM에 감사드립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 올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 뜻한 바가 모두 이뤄지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제 곡 ‘잘못된 만남’과 ‘내가 남자라면’, ‘보고 싶어서’, ‘나 혼자만’에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이진아는 이 날 함께 출연한 가수 김광주와 친분이 깊은 동료 가수 사이다. 두 가수는 즉석에서 훌륭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임과 동시에 솔직한 입담으로 삶과 음악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며 청취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생방송 금요일의 가요톡톡(2016.12.23.) 김광주, 이진아 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