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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가수 윤길, 목요일의 가요톡톡 방송 중. |
■ 목요일의 가요톡톡(2016.12.01.)
- 시간 : 오후 12시~14시 생방송
- 진행 : 전영민DJ, 신혜DJ
가수 윤길(춘천역에서)와 가수 송주나(을지로 연가)와 함께 목요일의 가요톡톡을 찾아왔다.
윤길은 데뷔곡이자 타이틀곡인 ‘춘천역에서’로 활동 중인 가수다. ‘춘천역에서’는 한때 사랑했던 옛 연인을 마주친 상황을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로 묘사한 트로트 곡이다.
윤길은 곡의 내용에 대해 “가랑비 내리는 춘천역에서, 이제는 다른 사람 곁에 있는 옛 연인을 마주친 상황을 그렸다. 노래의 화자는 횡단보도에서 그들의 곁을 지나치며 하고 싶은 말을 내려놓고 지나가게 된다”고 소개했다.
그의 또 다른 대표곡으로는 같은 앨범에 수록된 ‘가로등’이 있다. 이 곡은 실연당한 남자의 마음을 서정적인 가사로 노래한 발라드풍의 트로트 곡이다. 곡에서 실연당한 남자는 가로등 밑을 지나는 같은 처지의 남자를 바라보며 슬픔을 읊조린다.
윤길은 올해 9월 첫 앨범을 발표하며 데뷔한 신인 가수다. 늦깍이 신인으로서 이제 막 발걸음을 뗀 그는 올해 배호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가창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실력자이다.
윤길은 10대 시절부터 가수의 꿈을 키웠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꿈을 접은 뒤 긴 인생길을 거치며 현재까지 사업가로서 활약해왔다.
회사에 녹음실을 마련해 노래 삼매경에 빠질 정도로 음악을 좋아한 윤길은 작곡가 김병걸을 만나며 오랜 꿈을 이루게 된다. 이에 대해 윤길은 “이제는 여유가 있기에 본격적으로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는 올해 배호가요제 금상 수상 기념 음반을 준비하던 중, 다음 카페 ‘트로트 가요방’의 고문으로 있던 김병걸 작곡가와 만나 함께 작업하며 가수로 데뷔하기에 이르렀다.
김병걸은 대표곡인 설운도의 ‘다 함께 차차차’, 편승엽의 ‘찬찬찬’, 진성의 ‘안동역에서’ 등으로 유명한 작사가이자 작곡가이다.
현재 그는 사업가로 활동하는 동시에 가수로서 다양한 행사와 방송을 무대로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윤길은 꿈에 그리던 가수로 활동하는 소감에 대해 “생각보다 어렵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 매우 행복하다”며 밝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는 향후 계획에 대해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것이다”는 마음가짐을 밝혔다.
이 날 목요일의 라이브 코너에 출연한 그는 강승모의 ‘무정블루스’와 강진의 ‘삼각관계’를 탁월한 가창력으로 소화해 들려주는 동시에 여유있는 말솜씨로 삶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윤길은 관악FM 청취자 분들께 “처음 뵙겠습니다. ‘춘천역에서’로 활동 중인 신인 가수 윤길 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가수 윤길을 기억해주십시오. 늘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라는 인사를 남겼다.
생방송 목요일의 가요톡톡(2016.12.01.) 윤길, 송주나 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