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요일의 가요톡톡(2016.11.15.)
- 시간 : 오후 12시~14시 생방송
- 진행 : 석진DJ, 김서영DJ
일렉트릭 첼리스트 채아가 화요일의 가요톡톡을 찾아왔다.
채아는 데뷔 10년차의 일렉 첼리스트다. 크로스오버 여성 전자현악 그룹인 ‘일렉쿠키’와 전자 연주 보컬 걸그룹 ‘LA.G’에서 활동했다. 그는 현재 솔로 연주자와 뮤지컬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클래식을 전공한 채아는 작곡가인 아버지와 피아니스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예술적인 집안 분위기에서 성장한, 타고난 음악인이다.
부모님을 통해 자연스럽게 첼로를 접했던 그는 일렉 첼리스트로서 활동을 시작한 것은 음악대학 졸업 이후 부터였다고 밝혔다.
채아는 우연히 4인조 현악밴드인 ‘본드(bond)’가 공연하는 모습을 보고 전자 음악에 매력을 느끼며 일렉 첼리스트로 전향했다.
그는 대학생 시절 방송국의 세션 아르바이트로 활동하다가 이후 매니지먼트 회사의 제안으로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채아는 연주자인 동시에 그가 들려주는 음악을 직접 만드는 작곡가이기도 하다. 그는 작곡의 영감에 관해 묻는 질문에 “그때 그때의 감정이 즉흥적인 음으로 나온다”며 그 순간 떠오른 선율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즉석에서 녹음한다고 밝혔다.
“나의 곡은 음들이 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감정에 이입하고 집중하면 그 순간의 감정에 따른 음이 탄생한다.”
현재 연주자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인 채아는 SBS ‘가요대전’ 등 다양한 방송과 공연의 오프닝 무대에 오르는 동시에 정신 지체아와 독거노인 등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에 참여하며 재능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채아는 향후 계획에 대해 “12월 발표 예정인 케롤 음반을 준비 중이다. 내년에는 일렉과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진, 직접 작곡한 곡으로 구성된 솔로 앨범을 낼 계획이다”고 전했다.
그는 화요일의 가요톡톡 김서영DJ와 봉사모임에서 함께 활동한 인연으로 이 날 생방송에 초대되며 자리를 빛냈다. 재치 넘치는 말솜씨와 매력을 겸비한 채아는 화요일의 가요톡톡에 출연해 그의 삶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청취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채아는 관악FM 청취자 분들게 “안녕하세요, 일렉 첼리스트 채아입니다. 오늘 이렇게 여러분들게 인사드리게 되어 반갑습니다. 앞으로 좋은 음악으로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는 인사를 남겼다.
생방송 화요일의 가요톡톡(2016.11.15.) 채아 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