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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의 가요톡톡 방송 중(2016.09.23). 오른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가수 김춘향, 가수 황민, 방송 중인 출연진들, 이명구DJ, 여정인DJ. |
■ 금요일의 가요톡톡(2016.09.23)
- 시간 : 오후 12시~14시 생방송
- 진행 : 여정인DJ, OK이명구DJ
가수 김춘향(쿵짜작 쿵짝)와 가수 황민(빈수레 사랑)이 금요일의 가요톡톡을 찾아왔다.
김춘향은 타이틀곡 ‘쿵짜작 쿵짝’으로 활동 중인 가수다. ‘쿵짜작 쿵짝’은 현대판 춘향이의 당돌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경쾌한 트로트 곡이다.
김춘향은 곡에 대해 “구전가요인 ‘안나오면 쳐들어간다’를 인용해 쉽고 재밌는 가사로 춘향이의 당돌한 사랑을 표현했다”며 “익숙한 후렴구 덕분에 공연할 때 관객 분들께서 쉽게 따라 불러 주신다”고 전했다.
그의 또 다른 대표곡으로는 2010년 발표한 데뷔곡인 ‘콩콩’이 있다. 이 곡의 제목 ‘콩콩’은 심장이 뛰는 소리를 의미한다. 제목처럼 이 노래는 발랄한 멜로디와 가사로 새로운 사랑을 만나 설레는 여자의 마음을 전달한다.
김춘향은 현재 그를 소개할 때면 빠지지 않는 수식어인 ‘뽕삘아씨’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어릴 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온 그는 10대 시절 아이돌 데뷔를 준비하던 연습생 시절을 보냈다.
그러던 중 소속 회사의 상황 악화로 데뷔 준비가 어려워졌던 김춘향은 당시 어머니의 반대로 가수의 꿈을 접을 상황에 처하게 됐었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전국노래자랑에 나가서 장려상을 탔던 나보다 높은 상을 받아오면 가수를 허락해주겠다”는 어머니의 약속을 받게 된다.
그때 고등학생 신분이었던 김춘향은 어머니의 약속을 따라 ‘어쩌다 마주친 그대’를 부르며 전국노래자랑에 출전했고 결국 장려상보다 한 단계 높은 우수상을 수상하며 가수의 꿈을 지킬 수 있었다.
일반 가요에서 트로트로 전향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김춘향은 “내 이름 앞에 항상 ‘뽕삘아씨’가 붙을 정도로 어떤 노래를 부르든 콧소리와 구수한 느낌이 살아있었다. 주변에서 이를 알아주셔서 성인가요로 전향하라는 권유를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김춘향은 현재 20대 후반으로 트로트 가수로서는 어린 나이에 속한다.
그는 어린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는 것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어린 친구가 트로트를 부른다며 관심을 보내주시는 어르신들도 계시다. 반면 어린 가수가 얼마나 잘하겠냐는 시선으로 바라보는 분들이 계시기도 하다. 이 부분은 겸허히 받아들이고 인정해 제가 극복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현재 전국의 행사와 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께 인사드리고 있다고 밝힌 김춘향은 향후 계획에 대해 “새 앨범을 준비 하고 있다. 그리고 연말까지 다수의 공연을 통해 여러분을 찾아 뵐 예정이다. 관심 있게 지켜봐주시길 바란다”는 다짐을 전했다.
김춘향은 관악FM 청취자 분들께 “제가 1집을 발표하고 첫 방송이 관악FM의 라디오 방송이었습니다. 이렇게 오랜만에 방문하게 돼 반갑습니다. 앞으로 가수 김춘향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는 인사를 남겼다.
황민은 데뷔곡이자 타이틀곡인 ‘빈수레 사랑’으로 활동 중인 가수다. ‘빈수레 사랑’은 떠나는 연인의 마음을 잡지 못한 한 남자의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디스코풍의 트로트 곡이다.
황민은 곡을 소개하며 “노래의 가사는 사랑하지만 헤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한 남자의 러브스토리를 담고 있다. 진정한 사랑의 깊이를 생각할 수 있는 곡이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그의 또 다른 곡으로는 같은 앨범에 수록된 ‘남자답게’가 있다. ‘남자답게’는 사랑하는 이와 헤어지는 순간에 놓인 남자의 태도를 느린 템포의 멜로디로 노래한 곡이다.
황민은 곡에 대해 “남녀가 서로를 좋아해 사랑에 빠졌지만 그 사랑이 끝나는 순간까지 관계가 좋게 유지되기는 어렵다. 이 노래는 헤어질 때 서로의 행복을 위해 깨끗하게 물러나겠다는 마음을 이야기한다”고 소개했다.
황민은 올해 3월 데뷔한 신인 트로트 가수다. 그는 신인이지만 오랜 기간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며 쌓은 탄탄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자랑하는 실력자이다.
황민은 개인 사업을 병행하며 틈틈이 다양한 무대에 오르는 등 꾸준히 노래를 불러왔다고 밝혔다.
이제 막 정식으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하는 소감에 대해 그는 “혼자 활동하던 전과 달리 지금은 소속사의 지원을 받으며 노래하고 있다. 그만큼 늘 긴장하며 항상 새롭게 각오를 다져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그는 주목받는 신인으로서 전국의 행사와 방송을 중심으로 바쁘게 홍보 활동 중이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황민은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여 팬들의 사랑을 받는, 나만의 색깔이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다짐을 전했다.
그는 관악FM 청취자 분들께 “관악FM 가족여러분, ‘빈수레 사랑’으로 열심히 활동하는 가수 황민을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는 인사를 남겼다.
이날 김춘향과 황민은 금요일의 가요톡톡에 출연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각자의 매력을 뽐내며 삶과 음악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생방송 금요일의 가요톡톡(2016.09.23.) 김춘향, 황민 편은 관악FM 홈페이지
(http://www.radiogfm.net)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