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순자 관악구의원, ‘2025 대한민국 여성리더대상’ 수상

관악구의회 주순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사동·조원동·미성동)이 ‘2025 대한민국 여성리더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주최로 열렸다.

대한민국 여성리더대상은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여성 리더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주순자 의원은 주민 안전 강화,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 지역 발전 기반 조성에 기여한 성과를 높게 평가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주 의원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재난 및 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해 화재안전취약가구에 대한 소방시설 지원 사업을 제도화하고, 「서울특별시 관악구 산불방지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해 산불 예방과 대응을 체계화하는 등 주민 안전을 위한 입법 활동에 힘써왔다.

주순자 관악구의원, ‘2025 대한민국 여성리더대상’ 수상

또한 신대방역 주변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 신림-봉천터널 조속 추진 촉구, 관악문화플라자 및 공공주택 복합화 사업 점검 등 교통망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에도 기여했다. 서울시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한 점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주순자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개인적인 영광을 넘어,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아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