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관악구의회(의장 임춘수)는 지난 10일 제29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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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연옥, 위성경, 노광자, 민영진, 박용규, 손숙희, 이동일, 장동식, 장현수, 표태룡 총 10명이 선임됐다.

이어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에 김연옥, 부위원장에 위성경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3회계연도 기금결산 승인의 건을 6월 18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3일 동안 심사하며, 심사를 거친 각 안건은 6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된다.

김연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현 시점에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끼지만, 작년 예산이 목적과 취지에 맞게 잘 집행되었는지 면밀하게 살펴, 내년도 예산편성과 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심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