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 다음 소식으로 가볼까요? 어제 예고한 유정희 시의원에 대한 고소, 고발 건 이야기 들어볼까요?
임 : 이건 2018년부터 시작됐다고 했는데, 끝난 거 아닌가요? 아직도 되고 있는 건가요?
안 : 네, 이해하기 쉽게 표현을 해봅니다.
유정희 시의원이 정분선씨를 대상으로 고소, 고발한 1차시기는 사실상 유정희 시의원의 완패로 2022년 8월에 종료됐습니다.
그리고, 다음 2차시기의 시작입니다. 그게 2022년 9월 29일입니다.
반대로 정분선씨가 유정희 시의원을 대상으로 고소, 고발을 합니다. 억울했기 때문입니다. 유정희 시의원이 자신의 정치적 위기를 막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는 걸 넘어 사법적으로 자신을 괴롭혔다는 거죠.
최 : 그런데, 정분선씨가 고소한 건이 2023년 4월에 종결됐다면서요?
안 : 네, 종결이 됐더라구요.
임 : 종결이 된 거면 종결된 것이지 왜 종결이 됐더라구요는 뭐예요?
안 : 1년이 다 되가는 2월 19일에 종결된 것을 알게 됐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지난해에도 3번 정도 수사과정 이야기해달라고 했는데요. 그 때에도 분명 수사가 지연되는 것 같다고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올해죠. 4일 전 2월 19일에 전화해서 물었고, 지금까지 안 할리가 있느냐? 직접 알아보라고 했더니 그제서야 변호사, 관악경찰서 모두 알아보고 종결된 걸 알게 된거죠.
임 : 2023년 4월 종결된 걸 올해 2월 19일에서야 알게 된 이유가 뭐예요?
안 : 종결 될 경우 등기로 관악경찰서는 수사결과 통지서를 보내는데, 그게 정분선씨에게 전달이 안됐던 겁니다.
이 부분은 정분선씨는 석연치 않다는 입장이고, 관악경찰서는 의도적으로 주소를 변경할 수도 없고, 시스템에 등록된 주민등록주소지로 보냈다는 겁니다.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정상적으로 했다는 겁니다. 게다가 경찰서는 보낸 이후 전달이 됐는지 폐기됐는지까지는 수사관의 역할이 아니라고 합니다.
최 : 등기인데 전달이 안될 수 있나요? 주소가 잘못 기입 된 걸까요?
안 : 잘못 기입되지는 않은 것 같더라구요. 수사 담당자인 관악경찰서 김도혁 수사관 통해서 확인하고, 동시에 정분선씨 주민등록증상 주소도 확인했는데, 주소가 잘못된 건 아니었습니다.
다만, 다가구 주택이기 때문에 층수나 호수 등이 기입되지 않아 결국 전달이 안된 게 아닌가라는 추정만 해볼 수 있었습니다. 더 알아보긴 했지만, 큰 의미론 보이지 않아 이 정도만 전달해드립니다.
임 : 그렇다면, 정분선씨는 어떻게 할 계획이라고 하나요?
안 : 정분선씨 본인에게도 확인했고, 변호사 측에도 확인을 거쳤습니다. 이의신청할 수 있고요. 재고소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고소장 내용은 그대로 해서 다시 확인해달라고 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 : 유정희 시의원은 뭐라고 하던가요?
안 : 어제 직접 전화도 하고, 문자, 그리고 카카오톡을 보냈지만, 답변을 듣지 못했습니다. 수년째 관악FM에 와서 지역주민에게 설명해 주시면 어떻겠냐고 이야기를 드리기도 했지만 이에 대해서도 답변을 듣지 못했습니다.
임 : 아무쪼록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안병천 PD와 함께했습니다.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