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조원동에 구립 뉴포레어린이집을 9월 1일 개원했다.

구립 뉴포레어린이집은 예전 강남아파트가 힐스테이트 뉴포레로 재건축하면서 기부채납한 시설로 구가 내부 인테리어 등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

 

[썸네일 클릭] 관악구립 뉴포레어린이집 정문사진

관계자는 “규모는 전용면적 755㎡에 지상 1층 건물로 보육실, 조리실, 원장실, 교사실 등을 갖추었고 정원은 88명으로 조원동 주민들에 대한 보육수요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관악구는 그간 국공립 어린이집의 균형적 배치로 보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신축, 장기임차, 민간·가정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 유도하였다.”라며

 

[썸네일 클릭] 관악구립 뉴포레어린이집 쾌적한 보육실 모습

“2018년 71개소였던 국·공립 어린이집은 현재 11개 늘어난 82개소이며, 2018년 38.9%에 불과했던 이용률이 현재는 56.5%로 17.6% 증가하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