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로 승일의 봉사리팝스 (2025.06.26.)

- 시간 : 수요일 7시~8시 생방송

- 진행 : 하로 승일

- 초대게스트 : 플로에

신예 여성 듀오 '플로에'가 관악FM <하로 승일의 봉사리팝스>에 출연해 첫 싱글 '봄의 사인'을 비롯한 음악 활동과 팀의 정체성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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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플로에는 팀명에 대해 “‘플로에’는 꽃(flower)과 사랑(愛)의 결합어로, 듣는 이에게 사랑스럽고 따뜻한 감정을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예슬과 김민지는 대학교 재학 중 교수의 제안으로 팀을 결성했으며, 트로트 공연 활동을 함께 하면서 자연스럽게 음악적 합을 맞춰왔다.

첫 싱글 ‘봄의 사인’에 대해서는 “듣자마자 ‘우리만의 색이 느껴졌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플로에의 이름처럼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담은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봄의 사인’과 함께 이무진의 ‘신호등’ 커버 무대도 라이브로 선보여 청취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코러스 활동 경험도 화제였다. 플로에는 “2021년 Mnet ‘마마’에서 잔나비의 무대에 코러스로 섰던 기억이 가장 인상 깊다”며 “잔나비 멤버가 직접 코러스 디렉팅을 해줄 정도로 따뜻하게 대해주셨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김예슬은 자신을 “대중들에게 선물이 되고 싶은 사람”이라고 표현하며 “과거 한 어린 관객이 ‘언니처럼 되고 싶다’고 말한 기억이 여전히 음악을 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전했다.

김민지 역시 “누군가에게 힐링을 주는 목소리를 지닌 가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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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8월 중 여름을 테마로 한 신곡 발매를 예고하며, “지상파 음악방송 무대에 서는 것이 당장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또 “경복대 선배인 임영웅과의 콜라보도 언젠가 이루고 싶은 꿈”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직접 작사에 참여한 노래 ‘더 스카이’에 대해 소개하며, “우리만의 색으로 음악을 채워가겠다”는 다짐으로 방송을 마무리했다.

하로 승일의 봉사리팝스 (2025.06.26.) ‘플로에’ 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관악FM을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