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김선준, 정호의 생방송 가요톡톡

FM 100.3 (낮12시~오후2시)

- 방송 : 2022.06.07.

- 진행 : 김선준, 정호

- 출연 : 서창우 PD

선준: 관악구 소식을 전해드리는 ‘관악 포커스’ 시간입니다. 오늘은 서창우 PD님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서PD: 안녕하세요! 관악구 소식을 전달해 드리는 서창우PD입니다~

정호: 자 그러면 오늘의 첫 번째 소식을 전달해 주실까요?

6월 7일 코로나 바이러스 소식

 

이미지 클릭 ▶ 6월 7일 확진자현황(출처 중앙안전대책본부)

 

서: 6월 7일 오늘 오전 00시 기준 누적 확진환자수는 총 18,174,880명입니다. 전일대비 6,172명이 증가를 했구요. 사망자는 전일대비 20명 증가하여 총 24,299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정호: 관악구의 현황도 알려주세요.

서: 네, 관악구의 경우 누적확진자 180,380명중 치료중인 453명과 격리해제된 환자 179,927명이라고 합니다.

선준: 6월 5일부터 관악구 낙성대 공원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이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PCR검사를 희망하는 주민들께서는 관악구 보건소 선별검사소를 이용해주시길 바라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는 가까운 동네 병,의원을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개인방역과 건강에 유의하시면서 본격적으로 소식 전달해 주시죠.

관악구, ‘SAM멘토링’ 참여기관 모집

 

이미지 클릭 ▶ 지난해 진행한 겨울방학 SAM멘토링 수업 모습

 

서: 네. 본격적인 소식으로 관악구가 서울대학교와 학·관 협력사업으로 진행하는 ‘SAM멘토링’ 참여기관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정호: ‘SAM멘토링’, 의미가 확실히 전달되는 느낌이기도 한데요. 정확히 어떤건가요?

서: SAM(SNU Active Mentoring)멘토링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관내 학교 및 기관을 직접 찾아가 학습지도 및 진로 상담 등을 해주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선준: 매년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군요. 올해에는 어떻게 프로그램이 달라졌나요?

서: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학생 멘토 90명이 초·중·고 학생 340명을 대상으로 1회당 4시간씩 총 10회를 무료로 진행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관내 학교나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대면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호: 교육 인원에 제한이 있는 만큼 청소년들에게 균등한 기회가 주어질까요?

서: 구는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다문화, 장애인 등 소외계층 학생을 우선 추천한 후 일반학생을 추천 하도록 관내 학교와 시설에 전달했다고 합니다.

선준: 상당히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정확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 어떤 혜택들을 받을 수 있나요?

서: 멘토링에 참여하는 멘티(청소년)는 무료로 학습지도와 진로 상담 기회를 받을 수 있으며, 멘토(서울대학교 학생)는 교육봉사학점이나 1365봉사시간 등을 제공받는다고 합니다.

정호: 이런 좋은 기회를 기관들이 많이 놓치지 않을 듯 한데, 신청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서: 멘토링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학교, 지역아동센터, 기타복지시설 등)은 오는 6월 16일(목)까지 SAM멘토링 홈페이지(www.sammentoring.com)에 등록하면 되며, 매칭결과는 6월 24일(금) 18시에 SAM멘토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선준: 이번 여름방학 멘토링이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학업적·정서적으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관악구,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실시

이미지 클릭 ▶ 관악구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

  

서: 네 두 번째 소식은 관악구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자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 첫 강의를 관악구청 지하 1층 일자리카페에서 지난 3일 진행했다고 합니다.

정호: 1인 가구의 증가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러한 교육이 꼭 필요해 보이기는 했는데요. 어떤 교육들을 진행했나요?

서: 이번 교육은 올바른 반려견 관리와 반려동물 문화 인식을 높이면서 타인을 배려하는 '펫티켓' 등을 교육하는 과정인데,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반려견 행동교정교육, 동물등록 및 인식표 부착, 배설물 수거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진행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선준: 강의는 이론과 실습만 진행한 건가요?

서: 강의는 한국반려동물매개치료협회 소속 동물행동상담사의 실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강의 및 실습과 더불어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발생하는 문제와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개인별 상담도 이루어져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합니다.

정호: 사실 실습 교육 한번으로는 조금은 부족해 보이기도 하는데요.

서: 이와 더불어 구는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과 연계하여 이수자를 대상으로 직접 자택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을 3회 실시할 계획이며, 개별 반려견 문제행동에 따른 맞춤형 교육 및 훈련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선준: 추후 맞춤형 교육까지 완전 좋은데, 이번에 못들은 주민들에게 또 기회가 있을까요?

서: 구는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을 오는 8월에서 9월중 총 2회 더 실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선준: 신청 후 선발자들의 세부 교육일정은 언제 확인되나요?

서: 최종 선발자들은 오는 5월 6일부터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일정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청년 인재양성 프로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