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최상아, 김시아의 생방송 가요톡톡

FM 100.3 MHz (낮12시~오후2시)

- 방송 : 2021.11.26.

- 진행 : 최상아, 김시아

- 출연 : 임민경PD

최상아(이하 최) : 관악구 소식을 전해드리는 ‘관악 포커스’ 시간입니다. 임민경PD 함께 합니다. 어서오세요.

임민경(이하 임) : 안녕하세요.

김시아(이하 김) : 오늘은 어떤 소식 준비해주셨나요.

임 : 네. 먼저 코로나 19 소식입니다. 11월 26일 기준, 일일 확진자수는 3천 900명을 넘었습니다. 누적 확진자수는 총 약 43만 2천 900명인데요. 관악구의 경우 일일 확진자수 81명이 발생했습니다.

최 : 일일 확진자 수가 거의 4천명 대라니요. 확진자수가 너무 많다 보니,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면서 일상이 어느 정도 회복되어가고 있다고 말하기도 어려운 것 같아요. 병상 확보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임 : 맞습니다. 주말을 앞두고 있어서 방역수칙을 더 철저히 지켜야할 것 같은데요. 그래도 백신 접종 완료 수치는 다행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79%를 넘었고, 1차 접종완료자도 82.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 :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메타버스 웰컴투 게더타운」 관악구 2030 청년 대상 메타버스 교육 운영

임 : 네 다음 소식입니다. 관악구가 2030 청년들을 위해 오는 12월 7일부터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메타버스 웰컴투 게더타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최 : 메타버스, 요즘은 여기저기서 많이 듣게 되는 것 같아요. 정확히 어떤 뜻인가요?

임 :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과 유사한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말합니다.

김 : 별도의 가상공간이 아닌 현실 세계와 연계해 업무, 소비, 소통, 게임 등이 가능한 공간이라는 거네요. 그래서 요즘 메타버스 많이들 활용하시는 것 같아요.

임 : 맞습니다. 구는 청년들이 이를 체험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했다고 합니다.

최 : 구체적으로 언제, 어떤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나요?

임 :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고전 게임을 연상시키는 2D 픽셀 아바타와 그래픽 화면으로 직관적이고 사용이 쉬운 게더타운 플랫폼을 이용해 

▲게더타운 활용법 ▲아바타 만들기 등을 교육하며, 오는 12월 7일부터 12월 21일까지 주 1회, 3시간씩 3주간 줌(ZOOM)과 게더타운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김 : 참여 대상자는 어떻게 되나요?

임 : 참여대상은 서울시 거주 만 19~39세 청년으로 20명씩 2개 반, 총 4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2월 6일까지 구글신청서폼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최 : 좋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 시대가 빠르게 찾아왔는데 앞으로 더 다양한 도전으로 활용할 수 있길 바랍니다.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관악구, 현장중심의 선제적 주민불편순찰 구민 만족도 제고, 민원 제로화 도전!

임 : 네 다음 소식입니다. 관악구는 공공시설 방역관리, 어린이 보호, 자전거 이용 및 공영주차 시설 관리, 제설 안전과 재난 대책 등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현장에 구민 만족도를 제고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김 : 일상생활 속 주변의 불편한 점을 구에서 챙겨서, 민원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나서고 있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은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나요?

임 : 올해 구는 계절별, 분야별 취약 요소와 효율성 등을 감안해 공공시설 방역실태, 어린이보호구역 유해요인, 

공중화장실의 불법 카메라 및 위생, 자전거 이용시설, 제설대책 점검 등 7개 분야를 선정하여 기획순찰을 실시해 적극적이고 집중적인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최 :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잖아요. 동절기 재해에 대한 대비도 되고 있나요?

임 : 네. 11월에는 동절기 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와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제설 취약시설 및 장비, 제설제 현황에 대한 점검을 현재 진행하고 있습니다. 

구 관계자는 “보다 더 적극적이고 행정수요에 맞는 사전순찰을 통해 주민만족도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 네 알찬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악포커스 오늘 임민경PD와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