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상아&김시아의 생방송 가요톡톡 (2021.07.16.)

- 시간 : 오후 12시~2시 생방송

- 진행 : 최상아&김시아

- 초대가수 : 금오성

노래 <평택에서 우는 당진 여자>, <당신>으로 활동 중인 가수 ‘금오성’이 금요일 생방송 가요톡톡 2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수 금오성은 ‘안녕하세요, 저는 세종에서 왔는데요. 요즘 <평택에서 우는 당직 여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가수 금오성입니다. 반갑습니다.’라며 첫인사를 건넸다.

노래 <평택에서 우는 당진 여자>에 대해 ‘전에는 <그대>와 <당신>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근데 작곡가 선생님이 요즘 특이하게 하나 노래를 만들어 둔 곡이 있는데 한 번 들어보겠냐고 제안을 하셨다.

 

[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금오성

 

처음엔 목포나 부산 다른 지역이 어떠냐 제안을 드렸었는데, 작곡가 선생님은 평택과 당직이 특이하니 해보라고 하셨다. 자꾸 들을수록 매력이 있는 노래다. 지역을 마음껏 바꿔도 되는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헤어지자고 말 한마디에

평택에서 우는 그 여자

못 잊어 못 잊어서 우는 게 아니야

사랑해서 우는 것 같아

당진 여자 평택까지 무슨 사연 안고 왔을까

사랑했던 그 남자가

평택에서 살고 있었네

노래 <평택에서 우는 당진 여자> 중

가수 금오성은 ‘많은 분들이 이 노래를 듣고 들을수록 더 듣고 싶은 노래라고 말씀해 주신다.’라며 덧붙였다.

이어 ‘음반 1집은 2018년 정도에 발매되었고 이 곡은 2집이다. 예전에는 마산 지역에서 곡을 낸 적도 있는데, 마음에 들지 않아서 활동을 쉬다가 다시 곡을 받으면서 가수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금오성, 가수 노아

‘가수하기 전에는 직장을 다녔다. 사회복지를 공부하기 이전에도, 특히 스마트폰이 처음 나왔을 때 sns로 모임을 했다. 

지금도 하고 있는데, 모임에서 농촌 봉사나 노인정 노래 봉사 등 다양하게 해왔다. 지금도 학교를 다니며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아이들은 공부를 그만하라고 한다.(웃음)’라고 말했다.

고왔던 당신 얼굴에

주름살은 늘어만 가고

한평생 가족을 위해 몸을 바치고

살아온 당신이라네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영원히 잊지 않겠소

검은 머리 하얗게 변해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나 당신만 사랑하리라

노래 <당신> 중

가수 금오성은 ‘대구에서 학교를 다니고 편입을 했었다. 근데 함께 출연한 가수 노아 씨가 동기로 있었다. 그러더니 나도 앨범을 냈다고 하더라.’라며 가수 노아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스튜디오 앞에서] 최상아 DJ, 가수 금오성, 가수 노아, 김시아 DJ

이어 ‘직장을 계속 다니고 있기 때문에 그 시간을 쪼개서 일도 하고 봉사도 하고 노래도 하면서 지내고 있다. 이름도 예명이다. 뜻이 다섯 개의 별이다. 대학 동기들과 작곡가분이 함께 점심을 먹다가 지어주셨다. 

처음에는 백두산, 한라산 어떤가 했었다가 5명이 이름을 함께 지어주셨다는 의미를 담아서 오성으로 지었다.’라며 현재 활동과 이름에 대해 설명했다.

  

[스튜디오] 가수 노아, 가수 금오성, 김시아 DJ, 최상아 DJ

 

가수 금오성은 ‘노래 평단녀 많이 사랑해 주시고 많이 불러주세요. 코로나 수칙 모두 각자 잘 지켜주세요!’라며 끝인사를 건넸다.

최상아&김시아의 생방송 가요톡톡(2021.07.16.) ‘금오성’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앱,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