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권노해만, 써니의 생방송 가요톡톡

  FM 100.3 (낮12시~오후2시)

- 방송 : 2020.05.12

- 진행 : 권노해만, 써니

- 출연 : 서창우 PD

권노해만(이하 해만): 관악구 소식을 전해드리는 ‘관악 포커스’ 시간입니다. 오늘도 서창우 PD님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창우PD(이하 서): 안녕하세요! 관악구 소식을 전달해 드리는 서창우PD입니다.

써니: 자 그러면 오늘의 첫 번째 소식을 전달해 주실까요?

5월 19일 코로나 바이러스 소식

서: 네, 오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소식을 간략하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해만: 간략하지만 자세하게 설명해 주실꺼죠?

서: 당연히 자세하고 정확하게 전달해 드리죠. 5월 19일 오늘 오전 00시 기준 누적 확진환자수는 총 11078명입니다. 전일대비 13명이 증가를 했구요. 완치되어 격리해제된 환자수는 총 9938명으로 전일대비 34명이 증가하였고, 사망자는 전일대비 증감없이 263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써니: 지난주 보다는 증가세가 주춤하는 느낌인데요, 서울시와 관악구의 현황도 알려주세요.

서: 네, 서울시의 확진자수는 750명이라고 하며, 완치되어 퇴원한 확진자 수는 587명입니다. 관악구의 경우 현재 확진자 53명중 치료중인 10명과 완치자 43명, 능동감시자는 168명에 자가격리자가 502명이라고 합니다.

해만: 인근 구의 소식은 없네요?

서: 인근 구 중에서 눈여겨 보아야 할 것들만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로 재확진 환자가 발생한 금천구와 동작구 인데요. 동작구의 경우 동작구 8번째 확진자가 5월 4일 퇴원 후 15일에 인후통 증상이 발현하여 재검사 후 16일에 재확진 판정을 받았구요, 금천구의 경우 금천구 2번째 확진자가 4월 17일 퇴원 후 회사 출근을 위해 검사를 맡으러 간 후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써니: 재확진자 소식은 지난번에 강남구소식을 많이 전달해 주셨던거 같은데 이번엔 다른구에서도 재확진사례가 나오고 있군요.

서: 맞습니다. 특히 금천구의 경우에는 재확진자가 증상이 없는 무증상 감염자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신규확진이 줄어든다고, 증상이 없다고 해서 안전한 것이 아닌 상황이 되었습니다.

해만: 5월 초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길거리를 걷다보면 마스크를 안쓰고 다니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보였었는데 아직 종결된 상황이 아니다보니 밀폐된 공간이나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를 끼고 다니시고 개인방역에 철저해야 할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소식도 전해 주세요.

관악구 ‘원스톱 창업 멘토링’ 운영

서: 네 두 번째 소식은 관악구가 창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 (예비)창업자가 관심 분야 전문가의 상담 및 진단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 창업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써니: 원스톱 창업 멘토링.. 이런 좋은 것은 어디에서 진행하는 건가요?

서: ‘원스톱 창업 멘토링’은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에서 주관하며, 기술창업, 소상공인 창업, MCN 및 크리에이터 분야 창업 관련 멘토링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게 됩니다.

해만: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 올 소식 같은데요. 어떤 멘토링이 진행되나요?

서: 멘토링 과정은‘기초 멘토링’과 ‘심화 멘토링’ 2단계로 운영이 되는데요. 신청자는 ‘기초 멘토링’을 통해 사업계획 및 사업 준비 과정 등에 대한 기초적인 상담 및 진단을 받게 된다고 하며 ▲특허・법률 ▲재무회계 ▲투자 ▲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의 멘토링이 필요한 경우 ‘심화 멘토링’을 통해 해당 전문가와의 1:1 매칭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써니: 근데 이러한 멘토링은 직접 만나서 받는걸로 알고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신청자 분들이 걱정을 하시지 않을까요?

서: 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 방식의 멘토링 진행이 어려움에 따라 스카이프(Skype) 등 온라인 화상 연결 플랫폼을 이용한 비대면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해 신청자가 안전하고 편안한 상태에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해만: 너무 좋은 멘토링이 아닐수 없는데요. 신청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서: 방문 또는 서울창업카페 낙성대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및 구글 신청 폼을 통해 접수하며, 12월까지 상시로 진행되지만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빠르게 신청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