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가사만 봤을땐 잔잔한 발라드 느낌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리듬 자체는 굉장히 신나는 멜로디의 반전이 느껴지는 노래로, 진천아는 처음 이 곡을 받자마자 멜로디 라인과 가사가 너무 좋았다며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천아의 또 다른 곡 <두근거리네>는 행사장에서 부르게 되면 의자에 앉아서 듣기 힘들 정도로 신나는 곡으로 그의 목소리와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노래다.

진천아는 "항상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열심히 사랑을 채워주기 위해 노래하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시예’의 타이틀곡 <남자에게도 눈물이 있어요>는 이별한 후에도 그 사람을 그리워하고 목숨까지 바쳐 사랑하는 애절한 마음을 표현한 노래로, 남자의 입장에서 부르다 보니 남성 팬들이 매우 좋아하는 노래라고 전했다.

이어 <사랑은 연극이야>는 국악풍이 묻어나는 노래로 국악을 배운 경험이 있는 그녀만이 표현할 수 있는 독창적인 가창력을 뿜어내는 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