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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9/17 16:47:46  박현숙기자
서울시, ‘2019 우리여행 GOGO 페스티벌’ 관광 박람회 개최

서울시가 여행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국내 여행사 등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19 우리여행 GOGO 페스티벌 관광 박람회를 준비했다.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인해 불거진 국내 일본여행 불매운동바람이 여전히 거센 가운데, 이로 인한 여파로 패키지 관광상품의예약률은 급감(8~9월 예약률이 전년 대비 84.9% 감소(8.15.기준))해 아웃바운드 시장이 위축되고 있으며, 일본 관광객의 방한 관광객 감소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는 등 인바운드 관광시장도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여행객들의 발길을 국내로 돌려 국내여행을 활성화하고, 관광업계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2019 우리여행 GOGO 페스티벌은 크게 국내여행 홍보전, 평화관광 특별전, 지역 농수산물 판매전 등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먼저, ‘국내여행 홍보전, 지역의 대표 명소와 축제 등 국내여행사의 여행상품 홍보부스, 마을관광 홍보부스, 국내여행 홍보관 등으로 구성해 국내관광 활성화와 지역상생에 기여할 계획이다.(참여 지자체는 추후 변동될 수 있음)

 

평화관광 홍보관‘919 평화공동선언’ 1주년을 맞아, 한반도와 평화의 의미를 담아 특별히 준비됐다.

 

특히, 9.18() 서울시와 상생협약을 체결하는 DMZ 평화지역 10개 지자체(옹진군.강화군.김포시.파주시.연천군.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고성군)가 참여해, 각 지역의 평화관광을 홍보하고, 특한물도 전시, 판매하여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 DMZ 평화지역 10개 지자체를 대표하는 관광지와 대표 먹거리를 소개하는 평화관광 사진전이 진행된다.

 

강화군 평화전망대, 파주시 임진각, 화천군 평화의 댐, 고성군 통일전망대 등 평화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와 함께 해당 지역의 맛을 대표하는 향토음식도 소개될 예정이다.

 

여행의 맛부스에서는 전국 각지의 전통음식을 시식해볼 수 있고 조선시대 궁중의 다과과식 만들기(서울), 향토떡 꽃산병(충청도) 등 향토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서울광장 서편에서는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는 지역 농수산물 판매전이 개최된다.

 

대일수출이 많은 김, 다시마, 김치류 등 일본수출규제 지속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농수산물, 풍년농산물을 포함해 약 40여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각 지자체가 추천하는 농가들로 구성된 이번 농수산물 판매전에서는 사과, 마늘, 굴비 등 생산자가 직접 판매해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시중가에 비해 10~30% 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한반도 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를 접하고 있는 DMZ 평화지역 10개 시.군과 평화관광 상생협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나간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오는 18(),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10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일본수출규제 조치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여행업계와 농수산물 생산업계 등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한 자리라면서, “국내 관광산업과 지역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행사장에 찾아주셔서 국내여행 상품과 DMZ 평화관광 상품, 지자체 지역 명소 등을 둘러보시고 올 가을여행을 계획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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