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은 12월 10일(월) 오후 4시, 서울도서관 생각마루에서 동시, 동화, 그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린이를 위해 활동 중인 이상교 작가를 초청하여 「이슈가 있는 사람」-‘이상교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이번 북콘서트에서 만나게 될 이상교 작가는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달맞이 꽃’으로 등단한 후 <먼지야, 자니?>, <까르르 깔깔>, <길고양이들은 배고프지 말 것> 등 최근까지 200권이 넘는 책을 집필하였고, 한국아동문학상, 세종아동 문학상, 해강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특히, 작가의 동시집 <예쁘다고 말해 줘>는 지난 2016년 국제아동청소년 도서협의회 ‘어너리스트(Honour List)' 도서로 선정되어, 세계 최대 규모의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인 ’뮌헨국제청소년도서관‘을 비롯한 전 세계 회원국 도서관 및 어린이 청소년 문학 연구기관에 영구 소장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권오준 작가, 조하연 시인 등이 이상교 작가와 그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작가의 45년간 활동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전시와 함께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 참가 신청은 11월 26일(월)~12월 9일(일)까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lib.seoul.go.kr)를 통해 하면 된다.
선착순 150명 모집으로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기타 강연 문의는 서울도서관 (02-2133-0246)으로 하면 된다.
http://www.radiogfm.net/news/14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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