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향동주민센터는 4월부터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730여 세대를 돕기 위한 “사랑의 빨래방”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의 이불 및 옷 빨래를 동주민자치위원과 직원들이 직접 방문 수거하여 깨끗하게 세탁 후 완전히 건조하여 배달까지 해주기로 한 것이다.
난향동 정새근 주민자치위원장은 “무거운 이불빨래를 하다보니 팔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지만, 마음은 정말 흐뭇하다”며, “더러워진 이불을 깨끗하고 향기 나게 만들어 다시 전해 드릴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난향동주민센터는 건물 찾기나 우편배달울 쉽게하기 위해 관내 아파트를 제외한 일반 및 공동주택 400여가구에 아크릴 주소 표찰을 제작, 부착하였으며,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해 주거환경을 저해하고 있는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꽃길과 대형 화단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진석 난향동장은 “따뜻한 봄을 관내에 소외된 이웃과 함께 맞이하기 위해 빨래방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분들이 삶의 활력을 얻고 밝게 웃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