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발 코로나 확진세가 어느 정도 진정된 가운데 질병관리본부가 17일 일요일 주말 신규 확진자 13명이 발행했다고 밝혔다.
5월 17일 10시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월 17일 현재, 신규 확진자는 13명 발생하였으며, 서울 5명, 대구 1명, 대전 1명, 경남 2명, 해외유입 4명이다.”라고 발표했다.
질병관리본부는 13명 중 클럽발 관련 확진자는 6명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외에 지난 14일, 15일 양일간 서울시민 1,000명(만 18세 이상)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태원클럭 확진자 사건 방역정책에 대해 물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75%가 적극적인 검사이행 명령이 적절했다고 답했으며, 95.2%가 익명검사제 도입이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주말을 맞이해 16일 토요일 지자체, 경찰, 식품의약품안전처 합동으로 전국 클럽, 감성주점 8,925개소를 대상으로 심야시간(22시~새벽 2시)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결과 6,768개소가 엽업중지임을 확인했고, 영업중인 2,197개소 중 출입자명부 작성 미흡 5건, 발열체크 미비 3건 등 위반사실 13건을 발견해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날 16일 낮 12시까지 보고된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62명이다.
지역별 기준으로 서울 90명, 경기 31명, 인천 23명, 충북 9명(충북 9명 중 8명은 국방부 격리시설 관련), 부산 4명, 충남 1명, 전북 1명, 경남 1명, 강원 1명, 제주 1명이다.
감염경로별 기준으로는 클럽 방문 88명, 접촉자 74명이며, 성별 기준으로는 남자 133명, 여자 29명이다.
연령별 기준으로는 18세 이하 16명, 19∼29세 100명, 30대 26명, 40대 9명, 50대 6명, 60세 이상 5명으로, 2030세대 감염자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