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요일의 가요톡톡(2017.02.16)
- 시간 : 오후 12시~14시 생방송
- 진행 : 전영민 DJ, 여정인 DJ
가수 김미나가 그녀의 노래 ‘만날사람’으로 목요일의 가요톡톡 생방송을 찾아왔다.
한국인이지만 할아버지 때부터 중국에서 살았다는 중국교포 가수 김미나는, 어릴 때부터 노래를 좋아해, 초등학교 때부터 학교 행사 프로그램을 만들고, 춤.노래를 학생들에게 가르쳐 꼬마 선생님으로 불릴 정도로 재능을 보였다고 한다.
18세 때 중국 ‘할빈 가무단’에 시험을 보고 합격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3개월 만에 활동을 접고, 좋아했던 TV 아나운서에 도전해 산동성에서 3년 정도 TV 아나운서를 했다.
1990년에 한국에 있는 친척의 초청으로 가족이 한국으로 들어오게 됐고, 그때 주현미, 최진희 등의 한국 가수 노래를 처음 듣고 좋아하게 되었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중국 대만 가수 등려군 목소리를 많이 닮아 목소리가 예쁘다는 소리를 들었다는 가수 김미나는 5년 전에 취미로 노래를 시작했다가, 본격적으로 노래를 하고 싶어서 한국노래를 배우기 시작했다.
2016년 첫 앨범을 내고 ‘만날사랑(김병걸 작사, 노영준 작곡)’, ‘사뿐사뿐(김병걸 작사, 김인철 작곡)’으로 가수활동을 시작했다.
타이틀 곡 ‘만날사랑(김병걸 작사 노영준 작곡)’은 김미나가 중국에서 왔다는 이유로 많은 고민 끝에, 중국풍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발라드 트로트 곡으로 만날 사람은 꼭 만난다는 내용으로, 한국가요 분위기를 가미해 불렀다.
사뿐사뿐(김병걸 작사, 김인철 작곡)은 경쾌하고 애교가 넘치는 곡으로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한 곡이다.
중국에 살면서 중국 노래를 불렀기 때문에 중국노래 색깔이 있는 가수 김미나는 “‘너의 예쁜 목소리를 버리지 마라’는 중국 팬들의 말에 고민도 많았지만, 한국 스타일에 맞게 여러 가지 창법을 이해하고 배워가고 있다”며 ”가수라는 직업은 영원히 도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수 김미나는 “현재 열심히 공연을 하고 있고 또, 신곡을 준비 중이어서 올해 안에 새 앨범을 낼 예정이다”며, “한국에서 열심히 활동해서 잘되면, 이후에는 중국, 홍콩, 대만 등 중국어로 활동할 수 있는 나라에서 공연을 하고 싶다. 또 자신만의 색깔이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가수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생방송 목요일의 가요톡톡(2017.02.16) 강민서, 김미나 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