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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요일의 라디오로맨스 방송 중(2017.01.16) 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박태진DJ, 초대손님 황분녀(전 회장), 방송중인 출연자들, 김순복(팀장), 고선행(현 회장) |
■ 월요일의 라디오로맨스(2017.01.16)
- 시간 : 오후 7시~8시 생방송
- 진행 : 앵그리 박태진 DJ
월요일 라디오로맨스 생방송 시간은 지난해 12월 ‘은빛사랑 10주년’을 맞은 은빛사랑 회장단을 초대해 음악과 함께 따뜻한 은빛사랑 이야기를 풀어냈다.
은빛사랑 고선행(현 회장), 황분녀(전 회장), 김순복(팀장)은 처음엔 조금 긴장한 듯 했지만 앵그리 박태진 DJ의 편안하고 친근한 진행으로 진솔하고 즐거운 방송을 만들어갔다.
‘은빛사랑’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이 서로 형체처럼 모여 활동하고 생활하는 자치모임이다.
현재 25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텃밭 활동, 체조모임 활동, 연극 활동, 돌봄 활동, 홍보 활동, 환경 활동 등 6개의 소모임으로 나눠 활동하고 있다.
김순복 팀장은 “프로그램이 따로 없더라도 모임이 단단하게 뿌리 내리기위해 소모임으로 동아리활동을 해오고 있다”며, “또 사랑방을 만든 동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앵그리 DJ는가 이런 여러 가지 소모임 활동 중에서 좋아하는 활동은 무엇인지 묻자, 황분녀 전 회장은 “ 체조모임 활동을 통해 건강도 지키고 재미도 있다. 전국의 15개 지역 어르신들이 모여 함께 실버운동을 하며 즐기던 것이 제일 기억이 많이 난다”고 말했다.
고선행 현 회장은 “ 체조모임 활동을 해 오다가 2~3년 전부터 연극반이 활동을 하는데, 연극이 너무 재미고 좋다”고 말했다.
“‘은빛사랑’ 10년을 지내오면서 모임공간인 ‘은빛사랑방’ 운영이 어려워 40만 원의 월세를 못 내서 힘들어 할 때 너무 마음이 아팠다”는 황분녀 전 회장, “‘은빛사랑방’에서 파는 것들이 안 팔려서 장사가 안 될 때 속상하다”고 말하는 고선행 현 회장의 말을 들으며 앵그리 DJ는 안타까운 마음에 즉석에서 홍보를 할 기회를 주겠다고 말했다.
“참기름, 들기름, 누릉지, 깨소금, 설을 겨냥해 떡국떡 등을 팔 계획이다”고 말하자, 앵그리 DJ가 “관악구의 청취자 여러분! 참기름, 깨소금, 떡국떡 은빛사랑방으로 지금 당장 달려가 맛있는 음식들 구매하시라”고 홍보를 펼쳐지기도 했다.
제일 기억에 남는 것에 대한 질문에 김순복 팀장은 “어르신들이 여러 활동을 통해 자신감(자존감) 향상되어 가는 것을 보면서 제일 보람되었다. 텃밭 활동을 통해 직접 농사를 짓고 그 수익으로 조부모, 한 부모가정 아이들도 돕고, 지역에서 이렇게 작은 활동이지만 함께 시작하며 한 걸음씩 내딛는 것들이 보람되었다”며, “어떤 사건이 발생하면 서로 논의하며, 해결해 나가려 노력하는 것 , 타인을 더 생각하는 것을 보면서 의미 있고 보람되었다. 이런 어르신들의 활동이 더 많은 곳에서 이뤄졌으면 좋겠다.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고 말했다.
2017년 새해 계획을 묻자, 김순복 팀장은 “체조는 건강증진위해서 계속 할 것이며, 연극에(어르신 삶의 이야기) 더 주력해 활성화 시키고, 후원 개발을 통해 열악한 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싶다.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황분녀 전 회장은 “‘은빛사랑’이 오래 오래 이어져 영원히 계속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생방송 월요일의 라디오로맨스(2017.01.16) '은빛사랑‘ 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