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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의 가요톡톡(2016.08.08) 방송 중. 우측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가수 연승희, 작곡가 겸 가수 신동훈, 방송 중인 출연진들, 한가을DJ, 전영민DJ. |
■ 월요일의 가요톡톡(2016.08.08.)
- 시간 : 오후 12시~14시 생방송
- 진행 : 전영민DJ, 한가을DJ
가수 연승희(사랑 그리고 사랑)와 작곡가 겸 가수 신동훈(여보야)이 월요일의 가요톡톡을 찾아왔다.
연승희는 타이틀곡 ‘사랑 그리고 사랑’으로 활동 중인 트로트 가수다. ‘사랑 그리고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 간에 다툼을 지양하고 오직 사랑만 하자는 내용을 노래한 사랑가이다.
연승희의 또 다른 대표곡으로는 ‘웃기는 남자’가 있다. 이 곡은 2014년 발표한 연승희의 데뷔곡이자 그가 가수로 데뷔하게 된 사연이 담긴 곡이다.
연승희는 데뷔 전 10년 동안 가수 연습생 생활을 했지만 건강이 악화되며 계속 노래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된다. 그는 이때 갑자기 찾아온 안면마비로 심신이 크게 고통스러웠다고 밝혔다.
당시 그가 힘든 상황을 겪으며 노래를 그만 두고 고향 울산으로 내려가려는 찰나에 훗날 그를 가수의 길로 이끌어준 작곡가 신동훈을 만나게 된다.
신동훈은 그룹 자자(버스 안에서) 등 많은 가수를 배출했으며 ‘부산 갈매기’로 유명한 작곡가 김중순와 공동 작업을 했던 저명한 작곡가 겸 가수다.
신동훈은 제자 연승희를 만난 뒤 몸이 불편했던 그를 응원하는 의미로 ‘네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다’고 이야기하는 곡 ‘웃기는 남자’를 작곡한다.
그는 이에 대해 “안면마비로 고생하는 연승희에게 네가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고 노래해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 그 마음으로 만든 곡이 ‘웃기는 남자’이다”고 전했다.
신동훈의 설명처럼 그가 연승희를 위해 작곡한 곡의 가사에는 제자를 향한 그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반영 돼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연승희를 매우 특별한 제자로 여긴다고 밝힌 그는 “10년 동안 가수가 되기 위해 인내한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당시 입원해서 고생하는 동안에도 노래하길 원하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연승희는 롤모델을 묻는 질문에 “예전에는 최진희 선배님이었지만 지금은 옆에 계신 신동훈 선생님이 제 롤모델이다”고 답했다.
이어서 그는 “선생님처럼만 열심히, 열정 가득한 삶을 살고 싶고 선생님처럼만 노래를 잘 하고 싶다. 지금 작사를 하고 있지만 나중에는 선생님처럼 싱어송 라이터로 성장하고 싶다”며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연승희는 지난 6월부터 신곡 ‘사랑 그리고 사랑’이 수록된 두 번째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현재 그는 각종 행사와 라디오 방송 등 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향후 계획에 대해 그는 “주부 노래교실과 라디오, TV방송을 중심으로 활동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연승희는 관악FM 청취자 분들께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여러분, 더위 조심하시고 몸 건강히 챙기시길 바랍니다. ‘사랑 그리고 사랑’의 가수 연승희를 기억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는 인사를 남겼다.
연승희와 신동훈은 각별한 스승과 제자 사이다. 두 초대손님은 이날 월요일의 가요톡톡에서 삶과 음악에 대한 긍정적이고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청취자들을 감동 시켰다.
생방송 월요일의 가요톡톡(2016.08.08.) 연승희, 신동훈 편은 관악FM 홈페이지
(http://www.radiogfm.net)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